[스포탈코리아] 해리 레드냅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감독은 3일 영국 런던 지역 언론인 풀럼 크로니클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이 예상 되었던 아델 타랍과 안드로스 타운센트를 출전 시키지 않는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타운센트는 좋은 선수다. 최근 훈련에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투입 시키지 못한게 감독으로서 안타까웠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서는 호일렛을 출전 시키기로 결정내렸었다” 라고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선수를 출전 시켜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또한 레드냅 감독은 팀에서 올시즌 23경기에 출전하며 공격진의 핵심 선수로 분류 되던 아델 타랍을 끝까지 벤치에 둔 결정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타랍은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에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선 그를 제외했다” 라며 타랍의 분발을 촉구했다.
사실 이번 경기 승리 이후에 많은 영국 언론들이 QPR의 나아진 모습에는 적절한 선수기용에 따른 효과라는 분석을 내리고 있다. 예로, 영국 언론 BBC 의 MOTD(매치 오브 더 데이) 프로그램의 패널인 앨런 시어러 또한 이번 경기의 승리 요인을 타랍과 매키 같이 공격진에서 수비수 뒷 공간으로 찾아 들어가지 못하고 개인플레이를 하던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출전 하지 않아 팀 동료들의 플레이에 방해를 주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직접적으로 타랍의 플레이 성향을 비난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드납 감독이 아델 타랍을 출전 제외 시킨 것은 일시적인 컨디션 조절 차원이 될 것 인가? 아니면 좀 더 팀에 융화된 플레이를 원하는 감독의 채찍일까?
이젠 레드냅 감독 또한 남은 경기에서 어떠한 선수를 중용해야 팀이 강등권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더욱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그 해답을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이후 깨달았길 기대 해보자.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타운센트는 좋은 선수다. 최근 훈련에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투입 시키지 못한게 감독으로서 안타까웠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서는 호일렛을 출전 시키기로 결정내렸었다” 라고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선수를 출전 시켜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또한 레드냅 감독은 팀에서 올시즌 23경기에 출전하며 공격진의 핵심 선수로 분류 되던 아델 타랍을 끝까지 벤치에 둔 결정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타랍은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에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선 그를 제외했다” 라며 타랍의 분발을 촉구했다.
사실 이번 경기 승리 이후에 많은 영국 언론들이 QPR의 나아진 모습에는 적절한 선수기용에 따른 효과라는 분석을 내리고 있다. 예로, 영국 언론 BBC 의 MOTD(매치 오브 더 데이) 프로그램의 패널인 앨런 시어러 또한 이번 경기의 승리 요인을 타랍과 매키 같이 공격진에서 수비수 뒷 공간으로 찾아 들어가지 못하고 개인플레이를 하던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출전 하지 않아 팀 동료들의 플레이에 방해를 주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직접적으로 타랍의 플레이 성향을 비난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드납 감독이 아델 타랍을 출전 제외 시킨 것은 일시적인 컨디션 조절 차원이 될 것 인가? 아니면 좀 더 팀에 융화된 플레이를 원하는 감독의 채찍일까?
이젠 레드냅 감독 또한 남은 경기에서 어떠한 선수를 중용해야 팀이 강등권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더욱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그 해답을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이후 깨달았길 기대 해보자.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