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바르셀로나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올 시즌 내내 순항하던 팀이 갑작스레 연패의 늪에 빠지고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당한 바르사는 특히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2연전 패배로 인해 분위기가 가라앉을대로 가라앉아 있다. 바르사는 부진을 겪는 동안 '에이스' 메시의 체력문제, 샤비의 부상 및 컨디션 난조, 수비불안과 같은 다양한 문제점을 동시 다발적으로 드러냈다.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사의 부진 원인을 놓고 이런저런 분석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지역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문제의 원인 및 해결방안을 놓고 토론을 실시, 팬들의 의견을 한곳에 모아 눈길을 끌었다.
바르사 팬들은 이에 대해 현 코칭스탭의 문제를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았다.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건강 문제로 요양 중인 만큼 선수단 전체의 동기부여 및 집중력에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고, 현재의 로우라 감독대행 체제로는 위기 탈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로 인해 로우라 감독대행은 현재 비판의 도마 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물론 낙관적인 주장을 펼친 팬들도 적지 않았다. 최근 바르사가 3~4일 간격으로 꾸준히 빅매치를 치러온 만큼 충분한 휴식이 곧 부진 탈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바르사는 앞으로 일주일을 쉰 뒤 리그에서 데포르티보와, 챔스에서 AC 밀란과 홈 2연전을 치른다. 이 기간 분위기 수습이 매우 중요한 관건인 셈이다.
시즌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바르사는 13일 새벽(한국시간), 홈경기장인 캄프 누로 AC 밀란을 불러들여 운명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내내 순항하던 팀이 갑작스레 연패의 늪에 빠지고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당한 바르사는 특히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2연전 패배로 인해 분위기가 가라앉을대로 가라앉아 있다. 바르사는 부진을 겪는 동안 '에이스' 메시의 체력문제, 샤비의 부상 및 컨디션 난조, 수비불안과 같은 다양한 문제점을 동시 다발적으로 드러냈다.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사의 부진 원인을 놓고 이런저런 분석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지역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문제의 원인 및 해결방안을 놓고 토론을 실시, 팬들의 의견을 한곳에 모아 눈길을 끌었다.
바르사 팬들은 이에 대해 현 코칭스탭의 문제를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았다.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건강 문제로 요양 중인 만큼 선수단 전체의 동기부여 및 집중력에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고, 현재의 로우라 감독대행 체제로는 위기 탈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로 인해 로우라 감독대행은 현재 비판의 도마 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물론 낙관적인 주장을 펼친 팬들도 적지 않았다. 최근 바르사가 3~4일 간격으로 꾸준히 빅매치를 치러온 만큼 충분한 휴식이 곧 부진 탈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바르사는 앞으로 일주일을 쉰 뒤 리그에서 데포르티보와, 챔스에서 AC 밀란과 홈 2연전을 치른다. 이 기간 분위기 수습이 매우 중요한 관건인 셈이다.
시즌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바르사는 13일 새벽(한국시간), 홈경기장인 캄프 누로 AC 밀란을 불러들여 운명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