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 밀란의 마리오 발로텔리(23)를 조롱하려 자신의 아이를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만든 영국의 한 부모가 사이버 공간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신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부모는 '아이의 얼굴에 초콜릿을 페인트처럼 칠하고, 머리에는 발로텔리의 헤어 스타일을 흉내낸 스폰지를 붙이고, 흰 셔츠에는 발로텔리가 골 세레모니 때 보여준 '왜 나만 갖고 그래(Why always me?)' 문구를 써 넣어' 이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이는 다분히 유색인종은 비하하려는 인종차별적 의도로 배포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이 행위를 비난하는 의견이 많았다. 물론 이 행위를 대수롭지 않게 보는 시각도 존재했다.
이 사진을 접한 이들은 "어떻게 아이에게 이런 짓을 할 수가 있는가?", "이는 명백한 아동학대 행위이므로 전문가에게 찾아가봐야 한다", "이게 웃기는가? 도대체 사람들이 어떻게 된건가", "나는 흑인인데 이게 웃기지 않는다. 다음 축구 경기가 있을 때 바나나를 던져봐라, 어떻게 될지"라며 이 행위를 비난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영국은 이런 뛰어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 그냥 웃으면 되는 일 아닌가", "이는 인종차별도 아동학대도 아닌 그냥 웃자는 것일 뿐"이라며 옹호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기획편집팀
신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부모는 '아이의 얼굴에 초콜릿을 페인트처럼 칠하고, 머리에는 발로텔리의 헤어 스타일을 흉내낸 스폰지를 붙이고, 흰 셔츠에는 발로텔리가 골 세레모니 때 보여준 '왜 나만 갖고 그래(Why always me?)' 문구를 써 넣어' 이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이는 다분히 유색인종은 비하하려는 인종차별적 의도로 배포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이 행위를 비난하는 의견이 많았다. 물론 이 행위를 대수롭지 않게 보는 시각도 존재했다.
이 사진을 접한 이들은 "어떻게 아이에게 이런 짓을 할 수가 있는가?", "이는 명백한 아동학대 행위이므로 전문가에게 찾아가봐야 한다", "이게 웃기는가? 도대체 사람들이 어떻게 된건가", "나는 흑인인데 이게 웃기지 않는다. 다음 축구 경기가 있을 때 바나나를 던져봐라, 어떻게 될지"라며 이 행위를 비난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영국은 이런 뛰어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 그냥 웃으면 되는 일 아닌가", "이는 인종차별도 아동학대도 아닌 그냥 웃자는 것일 뿐"이라며 옹호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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