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레알마드리드(이하 레알)의 라파엘 바란(19)과 알바로 모라타(20)가 '엘 클라시코'의 주인공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레알의 뜨거운 신인이자 친한 친구기도 한 두 어린 선수는 지난 3일 0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6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마르카 닷컴을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이들에 대해 ‘영 스타’라며 대서특필했다.
레알 유스 시스템의 성공작으로 평가되는 모라타는 이날 깜짝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1.5군으로 구성된 레알 공격라인의 중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전반 6분에는 벤제마의 선제골을 도와 레알의 리드를 이끌었다.
모라타 자신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두가 뛰고 싶어 하고, 믿을 수 없이 즐거웠던 경기였다"며 '엘 클라시코'에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
‘제 2의 라울’로 불리는 모라타는 이번 시즌 선발 2경기, 교체 6경기 등 총 8경기에 출천해 2골과-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고 있다. 뛰어난 돌파력과 좋은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력은 레알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바란은 이미 지난 1월 31일 열린 국왕배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면서 ‘엘 클라시코’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골 뿐 아니라 정확한 볼 처리,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수비조율로 레알의 후방을 든든히 지켜줬다.
큰 키와, 넓은 시야, 뛰어난 축구 IQ, 상대의 패스 흐름을 미리 읽는 능력을 지닌 바란은 이미 레알의 주전 센터백으로 손색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레알과 같은 명문구단들은 오랜 기간 동안 갖은 풍파를 겪기 마련이다. 현재 레알은 리그에서 바르사와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엘 크라시코’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레알의 미래를 밝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란과 모라타가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레알의 뜨거운 신인이자 친한 친구기도 한 두 어린 선수는 지난 3일 0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6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마르카 닷컴을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이들에 대해 ‘영 스타’라며 대서특필했다.
레알 유스 시스템의 성공작으로 평가되는 모라타는 이날 깜짝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1.5군으로 구성된 레알 공격라인의 중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전반 6분에는 벤제마의 선제골을 도와 레알의 리드를 이끌었다.
모라타 자신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두가 뛰고 싶어 하고, 믿을 수 없이 즐거웠던 경기였다"며 '엘 클라시코'에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
‘제 2의 라울’로 불리는 모라타는 이번 시즌 선발 2경기, 교체 6경기 등 총 8경기에 출천해 2골과-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고 있다. 뛰어난 돌파력과 좋은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력은 레알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바란은 이미 지난 1월 31일 열린 국왕배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면서 ‘엘 클라시코’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골 뿐 아니라 정확한 볼 처리,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수비조율로 레알의 후방을 든든히 지켜줬다.
큰 키와, 넓은 시야, 뛰어난 축구 IQ, 상대의 패스 흐름을 미리 읽는 능력을 지닌 바란은 이미 레알의 주전 센터백으로 손색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레알과 같은 명문구단들은 오랜 기간 동안 갖은 풍파를 겪기 마련이다. 현재 레알은 리그에서 바르사와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엘 크라시코’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레알의 미래를 밝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란과 모라타가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