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여신’ 신아영, 부친은 금융위원장 후보자…역시 하버드 엄친딸
입력 : 2013.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새로운 축구여신 신아영(26) SBS ESPN 아나운서가 지난 2일 박근혜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신제윤(55) 차관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2011년 SBS ESPN 입사 당시 하버드대 출신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사랑스런 외모와 축구에 대한 열정이 함께해 새로운 축구여신의 등장을 알리기도 했다.

신아영 아나운서의 부친인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을 했고, 박근혜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신제윤 후보자는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한 뒤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현재 SBS ESPN의 ‘EPL 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포탈코리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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