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행에 관심 없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 파비오 카펠로(66)가 첼시행을 부인했다. 러시아 대표팀에만 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카펠로 감독은 4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오직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나갈 생각만 하고 있다.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겠다. 어떠한 제의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펠로 감독의 이번 발언은 최근 불거진 첼시행과 관련이 깊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과 결별한 첼시는 급한대로 라파 베니테스를 임시 사령탑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성적 부진은 여전하다. 리그 순위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정황상 베니테스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물러날 가능성이 크다.
새 감독 찾기에 나선 첼시 레이더망에 카펠로가 포착됐다. 카펠로는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이탈리아 명장이다. 1987년 AC 밀란 지휘봉을 잡은 이래로 15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리고 사키와 함께 밀란 제너레이션을 이끈 주인공이다. AS 로마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유벤투스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명장이다.
2007년 12월에는 잉글랜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별다른 성과 없이 2012년 2월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7월부터 현재까지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카펠로 감독의 일차 목표는 러시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물론 클럽 감독 복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다. 카펠로 이외에도 주제 무리뉴의 복귀설도 피어오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이탈리아 출신 명장 파비오 카펠로(66)가 첼시행을 부인했다. 러시아 대표팀에만 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카펠로 감독은 4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오직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나갈 생각만 하고 있다.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겠다. 어떠한 제의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펠로 감독의 이번 발언은 최근 불거진 첼시행과 관련이 깊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과 결별한 첼시는 급한대로 라파 베니테스를 임시 사령탑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성적 부진은 여전하다. 리그 순위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정황상 베니테스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물러날 가능성이 크다.
새 감독 찾기에 나선 첼시 레이더망에 카펠로가 포착됐다. 카펠로는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이탈리아 명장이다. 1987년 AC 밀란 지휘봉을 잡은 이래로 15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리고 사키와 함께 밀란 제너레이션을 이끈 주인공이다. AS 로마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유벤투스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명장이다.
2007년 12월에는 잉글랜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별다른 성과 없이 2012년 2월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7월부터 현재까지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카펠로 감독의 일차 목표는 러시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물론 클럽 감독 복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다. 카펠로 이외에도 주제 무리뉴의 복귀설도 피어오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