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6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두 팀은 지난달 14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차전에서 레알은 승리하거나 비기더라도 반드시 골을 넣고 2-2 이상의 스코어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0-0으로 비기면 원정팀 다득점 원칙에 따라 맨유가 8강에 오른다.
결국 이 경기의 초점은 레알이 선취골을 넣느냐 못 넣느냐에 달려있다. 그런데 주제 무리뉴 감독이 취임한 후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을 보면 참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레알이 챔스 원정경기에서는 무조건 1골 이상을 넣었다는 것이다.
레알은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2010/2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옥세르 원정경기 때 1-0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2012/2013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스 원정경기(1-1)까지 무려 15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원정팀들의 무덤’이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도 바로 원정경기 연속 득점에 대한 믿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는 무리뉴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기도 하다.
과연 레알이 챔피언스리그 원정 16경기 연속골의 기록을 만들 수 있을까. 또한 그것을 발판 삼아 8강에 오를 수 있을까. 챔스 16강 2차전을 보는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두 팀은 지난달 14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차전에서 레알은 승리하거나 비기더라도 반드시 골을 넣고 2-2 이상의 스코어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0-0으로 비기면 원정팀 다득점 원칙에 따라 맨유가 8강에 오른다.
결국 이 경기의 초점은 레알이 선취골을 넣느냐 못 넣느냐에 달려있다. 그런데 주제 무리뉴 감독이 취임한 후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을 보면 참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레알이 챔스 원정경기에서는 무조건 1골 이상을 넣었다는 것이다.
레알은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2010/2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옥세르 원정경기 때 1-0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2012/2013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스 원정경기(1-1)까지 무려 15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원정팀들의 무덤’이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도 바로 원정경기 연속 득점에 대한 믿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는 무리뉴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기도 하다.
과연 레알이 챔피언스리그 원정 16경기 연속골의 기록을 만들 수 있을까. 또한 그것을 발판 삼아 8강에 오를 수 있을까. 챔스 16강 2차전을 보는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