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가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4)와의 재계약 합의설을 부인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5일 첼시가 램파드와의 재계약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트는 첼시가 램파드 미래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램파드와의 재계약 합의설을 일축한 것이다.
램파드는 첼시 간판 미드필더다. 13년간 첼시와 동고동락한 미드필더 핵심이다. 2011/2012시즌에는 노련미를 과시하며 첼시의 첫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노장이지만 꾸준한 자기관리를 자랑한다. 기복 없는 모습으로 13년간 첼시 중원을 이끌고 있다.
램파드와 첼시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장기 계약을 원하는 램파드와 달리 첼시는 단기 계약을 고수하고 있다. 첼시가 세대교체에 나섰기 때문이다. 첼시는 노장 선수들과의 재계약 기간을 1년으로 제한했다. 램파드 역시 1년 연장 계약을 제안받았다.
램파드는 이적과 잔류라는 갈림길에 처했다.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 갤럭시다. 데이비드 베컴 영입을 통해 쏠쏠한 재미를 본 갤럭시는 베컴 공백을 램파드로 메우길 원하고 있다.
첼시와의 재계약 합의설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3개월이란 시간 동안 첼시가 램파드 붙잡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5일 첼시가 램파드와의 재계약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트는 첼시가 램파드 미래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램파드와의 재계약 합의설을 일축한 것이다.
램파드는 첼시 간판 미드필더다. 13년간 첼시와 동고동락한 미드필더 핵심이다. 2011/2012시즌에는 노련미를 과시하며 첼시의 첫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노장이지만 꾸준한 자기관리를 자랑한다. 기복 없는 모습으로 13년간 첼시 중원을 이끌고 있다.
램파드와 첼시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장기 계약을 원하는 램파드와 달리 첼시는 단기 계약을 고수하고 있다. 첼시가 세대교체에 나섰기 때문이다. 첼시는 노장 선수들과의 재계약 기간을 1년으로 제한했다. 램파드 역시 1년 연장 계약을 제안받았다.
램파드는 이적과 잔류라는 갈림길에 처했다.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 갤럭시다. 데이비드 베컴 영입을 통해 쏠쏠한 재미를 본 갤럭시는 베컴 공백을 램파드로 메우길 원하고 있다.
첼시와의 재계약 합의설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3개월이란 시간 동안 첼시가 램파드 붙잡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