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기자 = 우승 못해 날린 돈 41,400,000,000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무1패로 지며 탈락했다. 더 이상 챔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대회 기본 출전 수당 860만 유로, 조별리그 경기 승리 수당 500만 유로(1승 당 100만 유로씩. 맨유는 5승 1패를 기록), 16강전 출전 기본 수당 350만 유로 등 총 1710만 유로를 이번 대회 수당으로 지급받았다. 한화로 약 242억원이다.
반면 맨유가 우승을 하지 못함으로써(또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함으로써) 잃은 돈은 훨씬 많다. 맨유는 8강 출전 기본 수당 390만 유로, 준결승 출전 기본 수당 490만 유로는 기본으로 잃었다. 여기에 우승했을 때 1050만 유로 혹은 준우승 했을 때 650만 유로도 받을 수 없다. 만약 맨유가 우승했다고 가정한다면 2930만 유로, 약 414억원을 더 받을 수 있었다.
맨유는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0-2011시즌 총 5320만 유로(752억원)를 벌어들였다. 이 금액에는 준우승까지 누적된 라운드별 출전 수당에 방송 중계권료가 포함된 수치다. 현재 올 시즌 방송 중계권료가 얼마 배당될 지는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기에 맨유가 잃은 414억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의 입장에서 보면 무리뉴에게 당한 패배가 가슴 쓰리겠지만, 구단 입장에서 보면 금전적 손해가 더욱 뼈아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무1패로 지며 탈락했다. 더 이상 챔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대회 기본 출전 수당 860만 유로, 조별리그 경기 승리 수당 500만 유로(1승 당 100만 유로씩. 맨유는 5승 1패를 기록), 16강전 출전 기본 수당 350만 유로 등 총 1710만 유로를 이번 대회 수당으로 지급받았다. 한화로 약 242억원이다.
반면 맨유가 우승을 하지 못함으로써(또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함으로써) 잃은 돈은 훨씬 많다. 맨유는 8강 출전 기본 수당 390만 유로, 준결승 출전 기본 수당 490만 유로는 기본으로 잃었다. 여기에 우승했을 때 1050만 유로 혹은 준우승 했을 때 650만 유로도 받을 수 없다. 만약 맨유가 우승했다고 가정한다면 2930만 유로, 약 414억원을 더 받을 수 있었다.
맨유는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0-2011시즌 총 5320만 유로(752억원)를 벌어들였다. 이 금액에는 준우승까지 누적된 라운드별 출전 수당에 방송 중계권료가 포함된 수치다. 현재 올 시즌 방송 중계권료가 얼마 배당될 지는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기에 맨유가 잃은 414억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의 입장에서 보면 무리뉴에게 당한 패배가 가슴 쓰리겠지만, 구단 입장에서 보면 금전적 손해가 더욱 뼈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