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 레알 마드리드 명예회장인 알프레도 디스테파노가 주제 무리뉴 감독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디스테파노는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국영 통신사 텔람과의 인터뷰에서 “무리뉴를 내쫓으려고 하는 건 스페인의 언론사들”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는 “레알 구단과 팬들은 무리뉴 감독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면서 “스페인 언론들이 정말로 레알을 사랑한다면 무리뉴 감독이 하는 일에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디스테파노는 또 “기자들이 무리뉴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며 “그의 성격이 너무 직선적이고 친절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건 그 사람이 평생 가지고 온 캐릭터다. 지금에 와서 기자들이 그걸 왜 바꾸려고 하는가. 그게 안 되니 기자들 기분이 나쁘겠지”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무리뉴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그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때가 전혀 아니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 않은가”며 “계약이 종료되면 구단이 무리뉴를 평가하고, 또한 무리뉴도 구단을 평가할 것”이라며 객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라이벌 팀인 FC 바르셀로나가 최근 극심한 부진을 보인 것에 대해 “어느 팀이든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며 “몇 경기 잘 못했다고 그 팀의 레벨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건 완전히 넌센스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세계 톱클래스 팀”이라고 말했다.
디스테파노는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국영 통신사 텔람과의 인터뷰에서 “무리뉴를 내쫓으려고 하는 건 스페인의 언론사들”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는 “레알 구단과 팬들은 무리뉴 감독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면서 “스페인 언론들이 정말로 레알을 사랑한다면 무리뉴 감독이 하는 일에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디스테파노는 또 “기자들이 무리뉴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며 “그의 성격이 너무 직선적이고 친절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건 그 사람이 평생 가지고 온 캐릭터다. 지금에 와서 기자들이 그걸 왜 바꾸려고 하는가. 그게 안 되니 기자들 기분이 나쁘겠지”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무리뉴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그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때가 전혀 아니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 않은가”며 “계약이 종료되면 구단이 무리뉴를 평가하고, 또한 무리뉴도 구단을 평가할 것”이라며 객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라이벌 팀인 FC 바르셀로나가 최근 극심한 부진을 보인 것에 대해 “어느 팀이든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며 “몇 경기 잘 못했다고 그 팀의 레벨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건 완전히 넌센스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세계 톱클래스 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