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최근 수비진 붕괴로 연전연패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수비 보강을 위해 적극 나섰다. 그 대상은 덴마크 출신 터프한 센터백 다니엘 아게르(리버풀).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7일 ‘바르셀로나가 아게르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고, 거의 성사 단계에 왔다’면서 ‘다음 시즌 그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또 ‘바르셀로나 코칭스태프가 아게르를 좋아한다’면서 ‘그가 바르셀로나 수비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게르의 전투적인 플레이에 대해서는 리버풀에서 함께 뛰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아게르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때도 바르셀로나행 루머가 나돌았고, 실제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 순간 틀어진 바 있다. 그러나 카를레스 푸욜이 올해 35세로 노쇠화 기미가 뚜렷한 만큼 그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로 아게르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7일 ‘바르셀로나가 아게르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고, 거의 성사 단계에 왔다’면서 ‘다음 시즌 그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또 ‘바르셀로나 코칭스태프가 아게르를 좋아한다’면서 ‘그가 바르셀로나 수비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게르의 전투적인 플레이에 대해서는 리버풀에서 함께 뛰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아게르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때도 바르셀로나행 루머가 나돌았고, 실제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 순간 틀어진 바 있다. 그러나 카를레스 푸욜이 올해 35세로 노쇠화 기미가 뚜렷한 만큼 그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로 아게르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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