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강한 의지를 다졌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세계 최대의 스포츠전문 사이트인 ESPN과의 인터뷰에서 “모두들 바르셀로나가 지기만을 바란다”며 “그래야 바르셀로나 전성기가 끝난다고 믿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이 바르사가 2경기 연속 지면 추락했다고 하고, 2경기 연속 이기면 당연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우리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0일 데포르티보 원정을 가 프리메메라리가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13일에는 캄프 누에서 AC 밀란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벌인다. 호르디 로우라 감독 대행과 바르셀로나 선수들, 팬들의 모든 관심은 AC 밀란전에 쏠려 있다.
바르사는 AC 밀란과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0-2로 완패했다. 8강에 오르려면 2차전에서 3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만에 하나 2골 차로 이기더라도 실점을 하면서 승리하면 원정팀 다득점 원칙에 의해 바로 탈락한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수비력을 감안했을 때 무실점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3골차 이상 스코어를 벌려야 하고, 그 중심에서 메시가 활약해줘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이런 분석에 대해 AC 밀란 팬들은 당연히 거세게 항의할 것이다.
메시는 “AC 밀란과의 2차전은 정말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꼭 경기를 뒤집고 8강 티켓을 따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세계 최대의 스포츠전문 사이트인 ESPN과의 인터뷰에서 “모두들 바르셀로나가 지기만을 바란다”며 “그래야 바르셀로나 전성기가 끝난다고 믿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이 바르사가 2경기 연속 지면 추락했다고 하고, 2경기 연속 이기면 당연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우리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르사는 AC 밀란과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0-2로 완패했다. 8강에 오르려면 2차전에서 3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만에 하나 2골 차로 이기더라도 실점을 하면서 승리하면 원정팀 다득점 원칙에 의해 바로 탈락한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수비력을 감안했을 때 무실점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3골차 이상 스코어를 벌려야 하고, 그 중심에서 메시가 활약해줘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이런 분석에 대해 AC 밀란 팬들은 당연히 거세게 항의할 것이다.
메시는 “AC 밀란과의 2차전은 정말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꼭 경기를 뒤집고 8강 티켓을 따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