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FA컵 우승은 강한 동기부여를 가져다준다며 첼시전 승리를 다짐했다.
맨유는 지난 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맨유는 올 시즌 내심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등 14년 만에 트레블 재현을 노렸지만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로 모든 것이 물거품됐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현재 위기를 딛고 다시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퍼거슨 감독은 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과 마찬가지로 화요일에 환상적이었던 선수들을 자극하는 것이 내 일이다. 우리는 일요일 첼시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오는 11일 새벽1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FA컵 8강전에서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맨유는 2004년 이후 지금까지 FA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퍼거슨 감독은 이번이야말로 FA컵 정상에 도전할 적기라며 그동안의 부진이 오히려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첼시는 FA컵에서 대단한 기록을 갖고 있다. 아마 최근 10년간 가장 좋은 성적을 냈을 것이다. 우리는 거의 10년간 우승하지 못했고 이는 우리에게 동기부여다"라며 "첼시는 홈에서 비기기만 해도 만족할 것이다. 우리가 잘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맨유는 지난 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맨유는 올 시즌 내심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등 14년 만에 트레블 재현을 노렸지만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로 모든 것이 물거품됐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현재 위기를 딛고 다시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퍼거슨 감독은 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과 마찬가지로 화요일에 환상적이었던 선수들을 자극하는 것이 내 일이다. 우리는 일요일 첼시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오는 11일 새벽1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FA컵 8강전에서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맨유는 2004년 이후 지금까지 FA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퍼거슨 감독은 이번이야말로 FA컵 정상에 도전할 적기라며 그동안의 부진이 오히려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첼시는 FA컵에서 대단한 기록을 갖고 있다. 아마 최근 10년간 가장 좋은 성적을 냈을 것이다. 우리는 거의 10년간 우승하지 못했고 이는 우리에게 동기부여다"라며 "첼시는 홈에서 비기기만 해도 만족할 것이다. 우리가 잘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