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해리 레드냅 감독이 리그 잔류를 위해서는 승점 37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QPR은 지난 3일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물론 승점 20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는데 실패했지만 17위 위건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좁히며 잔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9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난 계속 낙관적이었다. 난 우리 팀이 여전히 잔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좀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5승을 거둬야 한다”라며 “우리는 연승이 필요하다. 난 승점 37점이면 잔류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시즌 종료까지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QPR은 선덜랜드와 아스톤 빌라, 풀럼, 그리고 위건을 차례로 상대한다. 10위권 이하 팀들을 상대하는 이번 4연전 결과가 올 시즌 QPR의 운명을 좌우할 전망이다.
일단 QPR은 10일 0시(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리는 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덜랜드를 제물로 2연승에 도전한다.
레드냅 감독은 “선덜랜드는 최전방이 강하고, 두 명의 좋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하다. 바비 자모라는 큰 위협을 줄 수 있고, 제이 보스로이드와 로익 레미는 지난주에 골을 터뜨리며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QPR은 지난 3일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물론 승점 20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는데 실패했지만 17위 위건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좁히며 잔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9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난 계속 낙관적이었다. 난 우리 팀이 여전히 잔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좀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5승을 거둬야 한다”라며 “우리는 연승이 필요하다. 난 승점 37점이면 잔류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시즌 종료까지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QPR은 선덜랜드와 아스톤 빌라, 풀럼, 그리고 위건을 차례로 상대한다. 10위권 이하 팀들을 상대하는 이번 4연전 결과가 올 시즌 QPR의 운명을 좌우할 전망이다.
일단 QPR은 10일 0시(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리는 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덜랜드를 제물로 2연승에 도전한다.
레드냅 감독은 “선덜랜드는 최전방이 강하고, 두 명의 좋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하다. 바비 자모라는 큰 위협을 줄 수 있고, 제이 보스로이드와 로익 레미는 지난주에 골을 터뜨리며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