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호르디 로우라 감독대행이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팀 전체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원정 1차전에서 0-2로 완패를 당했던 바르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연전에서도 연패를 기록, 갑작스런 슬럼프 조짐을 나타낸 바 있다.
그러나 바르사는 주말 데포르티보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모처럼 승전보를 울렸을 뿐만 아니라,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리오넬 메시는 리그 17경기 연속골이란 전무후무한 진기록을 달성하는 겹경사까지 누렸다.
최근 부진으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던 로우라 감독대행은 "이젠 밀란과의 챔스 16강 2차전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밀란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선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라며 밀란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또한 로우라 감독대행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오늘 경기에서 매우 잘해줬다. 밀란전에서도 중요한 옵션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산체스의 선발투입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로우라 감독대행은 데포르티보전을 통해 메시, 페드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피케 등의 주전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키며 체력안배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메시, 페드로와 함께 스리톱의 한 축을 담당할 나머지 한 자리에는 세스크, 산체스, 테요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바르사는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여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그러나 바르사는 주말 데포르티보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모처럼 승전보를 울렸을 뿐만 아니라,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리오넬 메시는 리그 17경기 연속골이란 전무후무한 진기록을 달성하는 겹경사까지 누렸다.
최근 부진으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던 로우라 감독대행은 "이젠 밀란과의 챔스 16강 2차전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밀란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선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라며 밀란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또한 로우라 감독대행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오늘 경기에서 매우 잘해줬다. 밀란전에서도 중요한 옵션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산체스의 선발투입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로우라 감독대행은 데포르티보전을 통해 메시, 페드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피케 등의 주전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키며 체력안배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메시, 페드로와 함께 스리톱의 한 축을 담당할 나머지 한 자리에는 세스크, 산체스, 테요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바르사는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여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