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스페인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가 친정팀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바르사는 AC밀란과의 원정 16강 1차전에서 0-2로 완패하며 탈락 위기로 몰려 있는 상태다.
수아레스는 12일 "바르사에게 쉽지 않은 2차전이 될 것이다. 1차전 0-2 패배는 매우 위험한 결과다" 라며 밀란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전반전이 관건이다. 만약 바르사가 전반전에 1골이라도 성공시킨다면 경기 흐름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라며 바르사에게도 분명 기회는 찾아올 것이라 주장했다.
계속해서 수아레스는 "밀란은 위험한 팀이다. 특히 피지컬적으로 매우 훌륭하다. 바르사는 이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해야 한다. 고작 1경기만으로 팀 스타일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 이라며 바르사에게 무리한 전술변화보다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미 1차전 2-0 승리로 인해 커다란 어드벤티지를 확보한 밀란은 보다 강력한 수비전술로써 바르사의 맹공에 대항할 전망이다. 밀란은 지난 홈 1차전 당시 최고의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질식수비'를 선보이며 바르사 공격을 완벽에 가깝게 무력화시킨 바 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바르사와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13일 새벽 4시45분(한국시간)에 치러진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수아레스는 12일 "바르사에게 쉽지 않은 2차전이 될 것이다. 1차전 0-2 패배는 매우 위험한 결과다" 라며 밀란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전반전이 관건이다. 만약 바르사가 전반전에 1골이라도 성공시킨다면 경기 흐름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라며 바르사에게도 분명 기회는 찾아올 것이라 주장했다.
계속해서 수아레스는 "밀란은 위험한 팀이다. 특히 피지컬적으로 매우 훌륭하다. 바르사는 이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해야 한다. 고작 1경기만으로 팀 스타일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 이라며 바르사에게 무리한 전술변화보다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미 1차전 2-0 승리로 인해 커다란 어드벤티지를 확보한 밀란은 보다 강력한 수비전술로써 바르사의 맹공에 대항할 전망이다. 밀란은 지난 홈 1차전 당시 최고의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질식수비'를 선보이며 바르사 공격을 완벽에 가깝게 무력화시킨 바 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바르사와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13일 새벽 4시45분(한국시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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