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돌아온 ‘챔스神’ 디디에 드로그바(35)가 갈라타사라이의 팀 정신을 극찬하며 8강 진출을 자축했다.
갈라타사라이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샬케04와의 16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고, 합계스코어 4-3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드로그바는 일마즈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드로그바는 “오늘밤 우리는 환상적인 팀 정신을 보여줬고 엄청난 결과를 만들었다. 우리 팀의 플레이와 정신력에 기뻤고, 승리를 즐기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는 샬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알틴톱과 일마즈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바스토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불루트가 결승골을 뽑아내며 8강 진출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일마즈는 한 골을 추가해 8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예약했다.
드로그바의 파트너 일마즈도 엄청난 승리를 거둔 팀을 칭찬했다. 그는 “환상적인 밤이고 모두가 우리의 승리를 믿고 있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모두가 춤을 추며 승리를 즐겼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이제 우리의 새로운 목표는 준결승 진출이다. 우리는 그라운드에서 사자같이 강했고 다음 상대가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다. 모든 준비가 돼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갈라타사라이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샬케04와의 16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고, 합계스코어 4-3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드로그바는 일마즈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드로그바는 “오늘밤 우리는 환상적인 팀 정신을 보여줬고 엄청난 결과를 만들었다. 우리 팀의 플레이와 정신력에 기뻤고, 승리를 즐기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는 샬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알틴톱과 일마즈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바스토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불루트가 결승골을 뽑아내며 8강 진출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일마즈는 한 골을 추가해 8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예약했다.
드로그바의 파트너 일마즈도 엄청난 승리를 거둔 팀을 칭찬했다. 그는 “환상적인 밤이고 모두가 우리의 승리를 믿고 있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모두가 춤을 추며 승리를 즐겼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이제 우리의 새로운 목표는 준결승 진출이다. 우리는 그라운드에서 사자같이 강했고 다음 상대가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다. 모든 준비가 돼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