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이탈리아 언론들이 리오넬 메시와 그의 동료들에 대해 ‘외계인’이라고 표현했다.
이탈리아 최대의 스포츠 전문지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13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일방적인 바르사의 압승(4-0)으로 끝나자 ‘메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다른 행성에서 왔다’는 헤드라인을 뽑아 크게 보도했다.
‘가제타’는 또 ‘메시의 활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 최고의 선수가 경기를 주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스포츠전문지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Corriere dello Sport)’는 ‘밀란에게 바르사는 너무나 큰 상대였다’는 기사에서 ‘메시와 동료들이 1차전 패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축구쇼를 선보였다’며 상대팀을 칭찬했다.
바르셀로나에 대한 칭찬은 다른 나라에서도 나왔다. 프랑스의 ‘르퀴프’는 ‘이런 대역전승은 오직 바르사만이 할 수 있다’면서 ‘바르사는 아직 죽지 않았고,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룬 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바르셀로나의 해당 국가인 스페인 언론들은 당연히 칭찬과 감동이 뒤섞인 반응이었다. ‘마르카’는 두 팔을 들고 환호하는 메시의 사진을 걸고 ‘이 경기는 티토를 위한 것’이라며 병 간호로 뉴욕에 머물고 있는 빌라노바 감독을 지목했고, ‘아스닷컴’은 ‘메시가 꾸레(바르셀로나 열성팬들 지칭)들을 위해 제대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표현했다.
바르사의 환상적인 경기력은 자국 스페인, 상대팀 국가 이탈리아, 그리고 제3국 언론까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하도록 만든 하루였다.
사진=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이탈리아 최대의 스포츠 전문지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13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일방적인 바르사의 압승(4-0)으로 끝나자 ‘메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다른 행성에서 왔다’는 헤드라인을 뽑아 크게 보도했다.
‘가제타’는 또 ‘메시의 활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 최고의 선수가 경기를 주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스포츠전문지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Corriere dello Sport)’는 ‘밀란에게 바르사는 너무나 큰 상대였다’는 기사에서 ‘메시와 동료들이 1차전 패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축구쇼를 선보였다’며 상대팀을 칭찬했다.
바르셀로나에 대한 칭찬은 다른 나라에서도 나왔다. 프랑스의 ‘르퀴프’는 ‘이런 대역전승은 오직 바르사만이 할 수 있다’면서 ‘바르사는 아직 죽지 않았고,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룬 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바르셀로나의 해당 국가인 스페인 언론들은 당연히 칭찬과 감동이 뒤섞인 반응이었다. ‘마르카’는 두 팔을 들고 환호하는 메시의 사진을 걸고 ‘이 경기는 티토를 위한 것’이라며 병 간호로 뉴욕에 머물고 있는 빌라노바 감독을 지목했고, ‘아스닷컴’은 ‘메시가 꾸레(바르셀로나 열성팬들 지칭)들을 위해 제대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표현했다.
바르사의 환상적인 경기력은 자국 스페인, 상대팀 국가 이탈리아, 그리고 제3국 언론까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하도록 만든 하루였다.
사진=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