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10경기에서 219골을 실점한 영국 웨일스 여자 프리미어리그 캐어필리캐슬 FC가 0-43으로 대패하자 리그에서 스스로 탈퇴했다.
캐어필리캐슬 FC는 지난 11일 2012/-2013 웨일스 여자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메트로대학 여자 축구팀과 경기에서 0-43으로 패하자 이틀 뒤 웨일스 축구협회를 통해 리그 탈퇴를 발표했다.
캐어필리캐슬 FC는 공식 탈퇴 성명에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해온 팀의 전통에 대해서는 자부심이 높지만 웨일스의 축구 최상위리그에서 뛰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선수를 육성, 실력을 키워 최대한 빨리 리그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캐어필리캐슬 FC 줄리 보이스 구단주는 11일까지만 해도 영국 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결과에도 용기로 맞서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버텼으나 0-43 결과 앞에서 결국무릎을 꿇고 말았다.
지난 여름 처음으로 웨일스 여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합류한 캐어필리캐슬 FC는 올해 10경기에서 총 219골을 내주고 득점은 한 골에 그쳤다. 그동안 0-43으로 진 기록 외에도 0-36, 0-28, 0-26 등 여러 차례 참패를 기록했다.
캐어필리캐슬 FC의 리그 탈퇴로 이 팀과 관련된 올 시즌 모든 기록은 삭제된다.
사진 출처= 웨일즈 축구 협회
캐어필리캐슬 FC는 지난 11일 2012/-2013 웨일스 여자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메트로대학 여자 축구팀과 경기에서 0-43으로 패하자 이틀 뒤 웨일스 축구협회를 통해 리그 탈퇴를 발표했다.
캐어필리캐슬 FC는 공식 탈퇴 성명에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해온 팀의 전통에 대해서는 자부심이 높지만 웨일스의 축구 최상위리그에서 뛰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선수를 육성, 실력을 키워 최대한 빨리 리그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캐어필리캐슬 FC 줄리 보이스 구단주는 11일까지만 해도 영국 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결과에도 용기로 맞서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버텼으나 0-43 결과 앞에서 결국무릎을 꿇고 말았다.
지난 여름 처음으로 웨일스 여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합류한 캐어필리캐슬 FC는 올해 10경기에서 총 219골을 내주고 득점은 한 골에 그쳤다. 그동안 0-43으로 진 기록 외에도 0-36, 0-28, 0-26 등 여러 차례 참패를 기록했다.
캐어필리캐슬 FC의 리그 탈퇴로 이 팀과 관련된 올 시즌 모든 기록은 삭제된다.
사진 출처= 웨일즈 축구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