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이번에는 긱스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4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4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 후계자로 라이언 긱스(40)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스타였던 솔샤르는 그는 은퇴 후 맨유 코치를 거쳐 현재는 고국 노르웨이의 몰데 FK 감독으로 있으며 긱스와는 친구 사이다.
솔샤르는 “긱스는 감독이 될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1년 더 선수생활을 하겠지만 이후 맨유에서 일자리를 찾을 것이다. 나는 그가 감독직에 관한 모든 눈과 귀를 열어놓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퍼거슨은 71살의 고령으로 최근 은퇴설이 솔솔 나오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명장 조제 무리뉴가 그의 후는 긱스가 결국 퍼거슨의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솔샤르는 그 스스로가 맨유 차기감독 후보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번 발언이 주목된다.
그는 지난해 아스톤빌라와 블랙번에서 오퍼가 왔지만 고향에서 조금 더 경험을 쌓는 시간이 아직은 행복하다는 이유로 감독직을 고사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맨유 감독이 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그의 관점에서 웨일스 출신의 백전노장 긱스가 자신보다는 자연스러운 후보가 아니겠냐는 생각이다.
솔샤르는 “꿈은 클수록 좋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면서 웃었다. 이어서 “긱스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정말로 잠재력이 있다. 추후 맨유 감독직을 생각하고 있을 거다. 과거에 내가 맨유 감독을 맡는 게 꿈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세상에서 제일 큰 자리를 탐했다니 실없는 소리였다”며 내심 아쉬움을 달랬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4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4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 후계자로 라이언 긱스(40)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스타였던 솔샤르는 그는 은퇴 후 맨유 코치를 거쳐 현재는 고국 노르웨이의 몰데 FK 감독으로 있으며 긱스와는 친구 사이다.
솔샤르는 “긱스는 감독이 될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1년 더 선수생활을 하겠지만 이후 맨유에서 일자리를 찾을 것이다. 나는 그가 감독직에 관한 모든 눈과 귀를 열어놓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퍼거슨은 71살의 고령으로 최근 은퇴설이 솔솔 나오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명장 조제 무리뉴가 그의 후는 긱스가 결국 퍼거슨의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솔샤르는 그 스스로가 맨유 차기감독 후보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번 발언이 주목된다.
그는 지난해 아스톤빌라와 블랙번에서 오퍼가 왔지만 고향에서 조금 더 경험을 쌓는 시간이 아직은 행복하다는 이유로 감독직을 고사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맨유 감독이 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그의 관점에서 웨일스 출신의 백전노장 긱스가 자신보다는 자연스러운 후보가 아니겠냐는 생각이다.
솔샤르는 “꿈은 클수록 좋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면서 웃었다. 이어서 “긱스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정말로 잠재력이 있다. 추후 맨유 감독직을 생각하고 있을 거다. 과거에 내가 맨유 감독을 맡는 게 꿈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세상에서 제일 큰 자리를 탐했다니 실없는 소리였다”며 내심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