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셀타 비고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박주영과 이아고 아스파스가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 입지의 변화가 예상된다.
박주영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리아소르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1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 교체 출전한 박주영은 6분 뒤인 후반 30분 미하엘 크론델리의 오른쪽 크로스를 마무리했다.
셀타는 이날 1-3으로 완패했다. 그러나 박주영이 지난해 11월 29일 알메리아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전 1골 이후 106일 만에 골맛을 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게다가 아스파스의 부적절한 행동 뒤에 나온 골 장면이어서 박주영이 팀 내 입지를 다지는데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선발로 나선 아스파스는 전반 23분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데포르티보의 카를로스 마르체나를 박치기했다. 당연히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고 셀타는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수적열세는 금새 드러났고 순식간에 3실점을 했다. 박주영의 골로 흐름을 바꾸지 않았다면 대량실점도 발생할 수 있었다.
셀타는 현재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있다. 강등을 탈출하려면 최소 17위를 해야 한다. 남은 10경기에서 팀이 단합해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아스파스의 부적절한 행동은 팀에 해를 끼칠 뿐이다. 아벨 레시노 감독도 아스파스의 행동을 통해 두 선수를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 할 것이다.
셀타는 30일 리그 최강 FC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 아스파스는 나올 수 없다. 레시노 감독은 최전방에 박주영을 세워야 한다. 박주영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4차례 만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강팀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바르셀로나전에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전에서도 인상을 남긴다면 시즌 막판 셀타에서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
박주영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리아소르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1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 교체 출전한 박주영은 6분 뒤인 후반 30분 미하엘 크론델리의 오른쪽 크로스를 마무리했다.
셀타는 이날 1-3으로 완패했다. 그러나 박주영이 지난해 11월 29일 알메리아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전 1골 이후 106일 만에 골맛을 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게다가 아스파스의 부적절한 행동 뒤에 나온 골 장면이어서 박주영이 팀 내 입지를 다지는데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선발로 나선 아스파스는 전반 23분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데포르티보의 카를로스 마르체나를 박치기했다. 당연히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고 셀타는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수적열세는 금새 드러났고 순식간에 3실점을 했다. 박주영의 골로 흐름을 바꾸지 않았다면 대량실점도 발생할 수 있었다.
셀타는 현재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있다. 강등을 탈출하려면 최소 17위를 해야 한다. 남은 10경기에서 팀이 단합해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아스파스의 부적절한 행동은 팀에 해를 끼칠 뿐이다. 아벨 레시노 감독도 아스파스의 행동을 통해 두 선수를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 할 것이다.
셀타는 30일 리그 최강 FC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 아스파스는 나올 수 없다. 레시노 감독은 최전방에 박주영을 세워야 한다. 박주영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4차례 만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강팀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바르셀로나전에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전에서도 인상을 남긴다면 시즌 막판 셀타에서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