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프란체스코 토티.
이탈리아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름이다.
'로마의 왕자' 토티가 새 역사를 썼다. 그는 18일 새벽 열린 파르마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 후반 25분 1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로써 프로 데뷔 후 세리에A에서만 통산 226호 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로써 통산 274골을 기록한 실비오 피올라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랐다.
일주일전 제노바와의 홈경기에서 PK로 1골을 기록하며 군나르 노르달과 255골로 동률 2위를 이뤘던 토티는 7일 만에 역사를 새로 쓴 셈이다.
토티는 로마에서 태어났고, AS 로마 유스 팀을 거쳐 지난 1994년 이 팀 1군에서 데뷔해 꾸준히 활약해왔다. 로마 팬들은 그를 '로마의 왕자'로 부르며 언론에서는 그를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접한다.
앞으로 그가 세리에A에서 몇골을 더 넣을 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까지 그가 쌓아올린 업적만으로도 역대 최고의 AS 로마 스타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탈리아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름이다.
'로마의 왕자' 토티가 새 역사를 썼다. 그는 18일 새벽 열린 파르마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 후반 25분 1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로써 프로 데뷔 후 세리에A에서만 통산 226호 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로써 통산 274골을 기록한 실비오 피올라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랐다.
일주일전 제노바와의 홈경기에서 PK로 1골을 기록하며 군나르 노르달과 255골로 동률 2위를 이뤘던 토티는 7일 만에 역사를 새로 쓴 셈이다.
토티는 로마에서 태어났고, AS 로마 유스 팀을 거쳐 지난 1994년 이 팀 1군에서 데뷔해 꾸준히 활약해왔다. 로마 팬들은 그를 '로마의 왕자'로 부르며 언론에서는 그를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접한다.
앞으로 그가 세리에A에서 몇골을 더 넣을 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까지 그가 쌓아올린 업적만으로도 역대 최고의 AS 로마 스타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