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뮌헨은 데이비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구단은 테오 에르난데스를 영입 후보로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데이비스가 팀을 떠날 수 있단 보도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그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왼쪽 측면 풀백으로 팀 내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나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데이비스가 처음 뮌헨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19/20 시즌이다. 그는 폭발적인 스피드,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데뷔 시즌부터 뮌헨의 미래로 불렸다.
구단은 그를 향후 10년을 책임질 인재로 낙점했으나 이는 뮌헨만의 의지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 뮌헨과 데이비스의 계약 만료는 내년 여름이다.
뮌헨의 큰 고민은 그가 날이 갈수록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한 다수의 구단과 연결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뮌헨 입장에선 데이비스가 팀을 떠날 경우 그를 이적료를 남긴 채 매각한 뒤 대체자를 영입하는 것이 차선책인 상황이다. 현재 뮌헨이 원하는 선수는 에르난데스이다.
에르난데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등 최상위 구단을 거쳐 2019년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스페인 무대에선 가능성을 인정받은 정도였다면 세리에A에선 리그 최고의 풀백을 넘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성장했다.
만일 뮌헨이 데이비스를 매각한 후 에르난데스를 영입할 경우 오히려 전력이 상승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는 데이비스 못지않게 공격력이 뛰어난 풀백으로 2021/22 시즌 41경기 5골 10도움, 2022/23 시즌 45경기 4골 5도움 등을 올리며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SempreMilan,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뮌헨은 데이비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구단은 테오 에르난데스를 영입 후보로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데이비스가 팀을 떠날 수 있단 보도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그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왼쪽 측면 풀백으로 팀 내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나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데이비스가 처음 뮌헨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19/20 시즌이다. 그는 폭발적인 스피드,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데뷔 시즌부터 뮌헨의 미래로 불렸다.
구단은 그를 향후 10년을 책임질 인재로 낙점했으나 이는 뮌헨만의 의지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 뮌헨과 데이비스의 계약 만료는 내년 여름이다.
뮌헨의 큰 고민은 그가 날이 갈수록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한 다수의 구단과 연결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뮌헨 입장에선 데이비스가 팀을 떠날 경우 그를 이적료를 남긴 채 매각한 뒤 대체자를 영입하는 것이 차선책인 상황이다. 현재 뮌헨이 원하는 선수는 에르난데스이다.
에르난데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등 최상위 구단을 거쳐 2019년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스페인 무대에선 가능성을 인정받은 정도였다면 세리에A에선 리그 최고의 풀백을 넘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성장했다.
만일 뮌헨이 데이비스를 매각한 후 에르난데스를 영입할 경우 오히려 전력이 상승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는 데이비스 못지않게 공격력이 뛰어난 풀백으로 2021/22 시즌 41경기 5골 10도움, 2022/23 시즌 45경기 4골 5도움 등을 올리며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SempreMilan,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