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기성용(24, 스완지 시티)이 ‘절친’ 구자철(24, 아우크스부르크)의 결혼설에 입을 열었다.
기성용은 18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전(26일)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을 위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합류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이 구자철의 결혼설에 대해 묻자 기성용은 “축하할일이다. 잘살았으면 좋겠고 부럽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구자철이 오는 6월 23일 연상의 여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여인으로 구자철이 제주유나이티드의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처음 만나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실을 ‘절친’ 기성용이 모를 리 없었다.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은 6월인 걸로 알고 있다”며 구자철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기성용은 18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전(26일)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을 위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합류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이 구자철의 결혼설에 대해 묻자 기성용은 “축하할일이다. 잘살았으면 좋겠고 부럽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구자철이 오는 6월 23일 연상의 여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여인으로 구자철이 제주유나이티드의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처음 만나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실을 ‘절친’ 기성용이 모를 리 없었다.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은 6월인 걸로 알고 있다”며 구자철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