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자신들에게 임대와 있는 첼시 소속의 GK 티보 쿠르투아(21)의 영구 영입을 제안했다가 첼시로부터 딱지를 맞았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첼시가 영입 목표로 삼고 있는 라다멜 팔카오에 대한 이적 협상시 쿠르투아도 패키지로 넣자고 아틀레티코가 첼시에 문의를 해왔다"고 18일 보도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제안에 대해 첼시는 쿠르투아의 몸값으로 280억원을 부르면서 직접적인 거절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첼시가 거절의 뜻을 밝힌 것은 쿠르투아를 페트르 체흐의 후계자로 계획이고 있기 때문.
첼시는 지난 2011년 헹크로부터 쿠르투아를 영입한 직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보냈다. 스페인 무대로 자리를 옮긴 쿠르투아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도왔다.
신예의 패기와 민첩함에 유로파라는 큰 무대의 경험까지 갖추게 되었으니 코르투아는 첼시나 아틀레티코의 입장에서 절대 놓고 싶지 않은 카드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첼시가 영입 목표로 삼고 있는 라다멜 팔카오에 대한 이적 협상시 쿠르투아도 패키지로 넣자고 아틀레티코가 첼시에 문의를 해왔다"고 18일 보도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제안에 대해 첼시는 쿠르투아의 몸값으로 280억원을 부르면서 직접적인 거절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첼시가 거절의 뜻을 밝힌 것은 쿠르투아를 페트르 체흐의 후계자로 계획이고 있기 때문.
첼시는 지난 2011년 헹크로부터 쿠르투아를 영입한 직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보냈다. 스페인 무대로 자리를 옮긴 쿠르투아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도왔다.
신예의 패기와 민첩함에 유로파라는 큰 무대의 경험까지 갖추게 되었으니 코르투아는 첼시나 아틀레티코의 입장에서 절대 놓고 싶지 않은 카드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