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다비데 산톤(22)이 AC 밀란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산톤은 21일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밀란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산톤은 “밀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 영광이다. 어린 시절부터 밀란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이탈리아 클럽들도 내게 관심을 보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밀란 이적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발로텔리와 나는 여전히 친구다. 발로텔리가 밀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 밀란 이적이 발로텔리에게 동기 부여가 된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뉴캐슬과의 계약 기간이 2016년까지다. 소속팀에 만족한다. 뉴캐슬이란 도시가 좋다. 이 곳 분위기도 마찬가지다”며 소속팀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산톤은 인터 밀란 유소년팀 출신이다. 산톤의 밀란 이적설이 이슈화된 것도 이에 기인한다. 2008/2009시즌 산톤은 혜성같이 등장했다. 데뷔 시즌 산톤은 UEFA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6강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에는 뉴캐슬로 이적했다.
발로텔리와 마찬가지로 산톤 역시 밀란팬으로 알려졌다. 평소 밀란팬을 자청했던 발로텔리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밀란으로 이적했다. 세리에A 복귀 후 6경기에 나와 7골을 터뜨리며 밀란 순항을 이끌고 있다. 악동 이미지도 쇄신했다. 컨디션도 절정이다. 성숙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산톤 역시 밀란 이적설에 연루됐다. 실현 가능성은 작다. 이나시오 아바테와 마티오 데 실리오라는 쟁쟁한 경쟁자 때문이다. 두 선수 모두 밀란 유소년팀 출신이다. 아바테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전 수비수다. 데 실리오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reig Cowie/BPI/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산톤은 21일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밀란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산톤은 “밀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 영광이다. 어린 시절부터 밀란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이탈리아 클럽들도 내게 관심을 보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밀란 이적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발로텔리와 나는 여전히 친구다. 발로텔리가 밀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 밀란 이적이 발로텔리에게 동기 부여가 된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뉴캐슬과의 계약 기간이 2016년까지다. 소속팀에 만족한다. 뉴캐슬이란 도시가 좋다. 이 곳 분위기도 마찬가지다”며 소속팀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산톤은 인터 밀란 유소년팀 출신이다. 산톤의 밀란 이적설이 이슈화된 것도 이에 기인한다. 2008/2009시즌 산톤은 혜성같이 등장했다. 데뷔 시즌 산톤은 UEFA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6강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에는 뉴캐슬로 이적했다.
발로텔리와 마찬가지로 산톤 역시 밀란팬으로 알려졌다. 평소 밀란팬을 자청했던 발로텔리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밀란으로 이적했다. 세리에A 복귀 후 6경기에 나와 7골을 터뜨리며 밀란 순항을 이끌고 있다. 악동 이미지도 쇄신했다. 컨디션도 절정이다. 성숙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산톤 역시 밀란 이적설에 연루됐다. 실현 가능성은 작다. 이나시오 아바테와 마티오 데 실리오라는 쟁쟁한 경쟁자 때문이다. 두 선수 모두 밀란 유소년팀 출신이다. 아바테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전 수비수다. 데 실리오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reig Cowie/BPI/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