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패스마스터’ 샤비 에르난데스(33, 바르셀로나)가 핀란드 전에 결장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23일 열리는 핀란드전에 샤비가 결장할 것'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스페인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히혼 엘 몰리뇨 경기장에서 핀란드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I조 4차전을 갖는다.
현재 그룹 I조 선두(2승 1무)인 스페인이 조 꼴찌 핀란드(1무 1패)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팀의 핵심 선수 샤비의 결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델보스케 감독은 핀란드전을 대비한 미팅에서 최종적으로 샤비를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의료진이 샤비가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샤비는 지난 18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그의 부상 소식에 스페인 전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스페인은 핀란드와의 경기서에서는 샤비 없이 충분히 치를 수 있겠지만, 26일 프랑스전은 문제가 된다. 현재 조 2위인 프랑스(2승1무)에 골득실에서 앞서 있는 상황이고 조 1위를 지켜야하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샤비의 부상 회복에 따라 프랑스 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스페인 ‘마르카’는 '23일 열리는 핀란드전에 샤비가 결장할 것'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스페인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히혼 엘 몰리뇨 경기장에서 핀란드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I조 4차전을 갖는다.
현재 그룹 I조 선두(2승 1무)인 스페인이 조 꼴찌 핀란드(1무 1패)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팀의 핵심 선수 샤비의 결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델보스케 감독은 핀란드전을 대비한 미팅에서 최종적으로 샤비를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의료진이 샤비가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샤비는 지난 18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그의 부상 소식에 스페인 전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스페인은 핀란드와의 경기서에서는 샤비 없이 충분히 치를 수 있겠지만, 26일 프랑스전은 문제가 된다. 현재 조 2위인 프랑스(2승1무)에 골득실에서 앞서 있는 상황이고 조 1위를 지켜야하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샤비의 부상 회복에 따라 프랑스 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