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진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해 총수입이 11억 6,600만 달러 (약 1조3,000억 원)에 달한 가운데 1천억 원에 가까운 8,900만달러(약 992억 원)의 순이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FIFA가 22일 발표한 2012년도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FIFA가 지난해 방송중계권과 광고 계약 등을 통해 얻은 수입은 총 11억6천600만 달러로 이 가운데 대회 개최 등에 총 10억7천7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를 사용해 8천900만 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이에 따라 FIFA의 적립금은 2011년 12억9,300만 달러(약 1조4,417억원)에서 13억7천800만 달러(약 1조5,365억원)로 증가했다.
FIFA는 10억,7,000만 달러(약 1조1,930억 원)를 거둬들여 10억3,400만 달러(약 1조1,529억 원)를 쓰고 3,600만 달러(약 401억원)을 남긴 2011년에 비해 총 수입과 지출, 순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관련된 금액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FIFA는 설명했다.
지난해 총 지출 중에서 브라질 월드컵 준비와 런던 올림픽, 각급 연령대별 월드컵 등 축구 대회와 관련된 부분은 53%인 5억6,900만 달러(약 6,344억원)였다. 또 16%에 해당하는 1억7,700만 달러(약 1,974억원)는 축구 발전 프로젝트와 기금 등에 쓰여 전체 지출 가운데 69%가 축구 관련 사업에 사용됐다.
운영비는 모두 1억8,800만 달러(약 2,096억원)로 전체 지출의 18%를 차지했으며 이중 FIFA 직원 412명의 임금을 포함한 인건비로 총 9,100만 달러(약 1,015억 원)를 썼다.
인건비 가운데 제프 블래터 회장과 집행위원 24명, 재정위원, 기타 임원진 등을 포함해 '핵심 인물(Key management)'들이 받아간 액수는 총 3,350만 달러(약 374억 원)였다. 그러나 보고서에서 블래터 회장의 보수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FIFA가 22일 발표한 2012년도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FIFA가 지난해 방송중계권과 광고 계약 등을 통해 얻은 수입은 총 11억6천600만 달러로 이 가운데 대회 개최 등에 총 10억7천7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를 사용해 8천900만 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FIFA는 10억,7,000만 달러(약 1조1,930억 원)를 거둬들여 10억3,400만 달러(약 1조1,529억 원)를 쓰고 3,600만 달러(약 401억원)을 남긴 2011년에 비해 총 수입과 지출, 순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관련된 금액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FIFA는 설명했다.
지난해 총 지출 중에서 브라질 월드컵 준비와 런던 올림픽, 각급 연령대별 월드컵 등 축구 대회와 관련된 부분은 53%인 5억6,900만 달러(약 6,344억원)였다. 또 16%에 해당하는 1억7,700만 달러(약 1,974억원)는 축구 발전 프로젝트와 기금 등에 쓰여 전체 지출 가운데 69%가 축구 관련 사업에 사용됐다.
운영비는 모두 1억8,800만 달러(약 2,096억원)로 전체 지출의 18%를 차지했으며 이중 FIFA 직원 412명의 임금을 포함한 인건비로 총 9,100만 달러(약 1,015억 원)를 썼다.
인건비 가운데 제프 블래터 회장과 집행위원 24명, 재정위원, 기타 임원진 등을 포함해 '핵심 인물(Key management)'들이 받아간 액수는 총 3,350만 달러(약 374억 원)였다. 그러나 보고서에서 블래터 회장의 보수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