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약스 암스테르담 신성 크리스티안 에릭센(21)이 빅리그 진출을 시사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2일 자 보도에서 에릭센이 다음 시즌 빅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에릭센 역시 덴마크 스포츠지 '스포르텐'을 통해 아약스와의 결별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에릭센은 "여름 이적시장 후에도 아약스 선수로 남을지는 미지수다. 우선 아약스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어떠한 일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릭센은 '제2의 라우드럽'으로 불리는 덴마크 신성이다. 네덜란드와 아약스 레전드인 데니스 베르흐캄프 역시 에릭센의 잠재력을 호평했다. 2010년 아약스 A팀 신고식을 치른 에릭센은 4시즌 동안 150경기에 출전, 27골 48도움을 기록했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에릭센은 201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31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2011년에는 올해의 덴마크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에릭센을 둘러싼 빅클럽간 영입 쟁탈전도 치열하다. 에릭센 역시 아약스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빅리그 이적을 위해서다.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가 유력하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에릭센 역시 "아약스로부터 구체적인 재계약 제의를 듣지 못했다"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에릭센과 아약스의 계약 기간은 2014년까지다. 여름 이적시장이야말로 새로운 둥지를 찾을 적기라는 평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2일 자 보도에서 에릭센이 다음 시즌 빅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에릭센 역시 덴마크 스포츠지 '스포르텐'을 통해 아약스와의 결별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에릭센은 "여름 이적시장 후에도 아약스 선수로 남을지는 미지수다. 우선 아약스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어떠한 일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에릭센은 201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31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2011년에는 올해의 덴마크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에릭센을 둘러싼 빅클럽간 영입 쟁탈전도 치열하다. 에릭센 역시 아약스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빅리그 이적을 위해서다.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가 유력하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에릭센 역시 "아약스로부터 구체적인 재계약 제의를 듣지 못했다"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에릭센과 아약스의 계약 기간은 2014년까지다. 여름 이적시장이야말로 새로운 둥지를 찾을 적기라는 평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