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산투스가 AC 밀란의 호비뉴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화제다. 브라질 및 이탈리아의 일부 언론들은 산투스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호비뉴를 귀환시킬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산투스의 히베이루 회장은 호비뉴를 친정팀으로 귀환시키는 것이 자신의 재임기간 중 최대 목표라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 산투스 팬들은 '구 에이스' 호비뉴와 '신 에이스' 네이마르가 호흡을 맞추는 환상의 공격축구를 꿈꾸고 있지만,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는 모습을 감상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 이유는 호비뉴가 네이마르의 짝꿍이 아닌 대체자로서 영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14년 산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네이마르는 올 여름 유럽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가장 유력한 행선지 후보로는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한편 호비뉴는 최근 잦은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밀란에서 뿐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에서까지 설 자리를 잃어버린 상태다. 그로 인해 올 여름 자국 무대로 귀환함으로써 대표팀 복귀를 위해 사력을 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에는 내년 월드컵 출전을 겨냥한 브라질 스타들의 자국무대 귀환이 대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언론들은 호비뉴 이외에도 카카의 올 여름 브라질 컴백 가능성을 일제히 높이 평가하고 있는 중이다.
산투스의 히베이루 회장은 호비뉴를 친정팀으로 귀환시키는 것이 자신의 재임기간 중 최대 목표라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 산투스 팬들은 '구 에이스' 호비뉴와 '신 에이스' 네이마르가 호흡을 맞추는 환상의 공격축구를 꿈꾸고 있지만,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는 모습을 감상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 이유는 호비뉴가 네이마르의 짝꿍이 아닌 대체자로서 영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14년 산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네이마르는 올 여름 유럽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가장 유력한 행선지 후보로는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한편 호비뉴는 최근 잦은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밀란에서 뿐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에서까지 설 자리를 잃어버린 상태다. 그로 인해 올 여름 자국 무대로 귀환함으로써 대표팀 복귀를 위해 사력을 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에는 내년 월드컵 출전을 겨냥한 브라질 스타들의 자국무대 귀환이 대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언론들은 호비뉴 이외에도 카카의 올 여름 브라질 컴백 가능성을 일제히 높이 평가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