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무리뉴가 옮긴다'는 헤드라인으로 무리뉴 감독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고 22일 보도했다. '무리뉴가 옮긴다'는 짧은 문구에는 '개인적으로 이사를 한다'는 의미와 함께 '타 클럽으로 자리를 옮긴다' 중의적인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마르카는 "무리뉴가 다음 시즌 마드리드의 벤치에 없을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증거다.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에서 흘러나온 증거는 물론 아니다. 이번 증거는 무리뉴 감독의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에서 나온 증거이다"며 무리뉴가 집을 옮긴다는 사실을 증거로 제시했다.
무리뉴 감독의 저택에는 일하는 사람 3명이 고용되어 있는데 무리뉴가 오는 6월 1일 자신의 이사를 이유로 들어 이들 모두에게 다른 일자리를 찾으라는 권고했다는 것. 무리뉴는 현재 마드리드 시내에서 부유층들이 몰려사는 '라핀카' 지역에 살고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마르카는 "무리뉴가 레알의 훈련장에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할 가능성도 있다. 무리뉴만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가는 6월 1일이라는 날짜가 이상하다. 아무래도 타 클럽으로 옮기는 걸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 어떤 구체적인 것도 정해지지 않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무리뉴는 지금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생제르망 등 빅 클럽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최근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파리생제르망의 나세르 알켈라피니 구단주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이적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마르카는 "무리뉴가 다음 시즌 마드리드의 벤치에 없을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증거다.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에서 흘러나온 증거는 물론 아니다. 이번 증거는 무리뉴 감독의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에서 나온 증거이다"며 무리뉴가 집을 옮긴다는 사실을 증거로 제시했다.
무리뉴 감독의 저택에는 일하는 사람 3명이 고용되어 있는데 무리뉴가 오는 6월 1일 자신의 이사를 이유로 들어 이들 모두에게 다른 일자리를 찾으라는 권고했다는 것. 무리뉴는 현재 마드리드 시내에서 부유층들이 몰려사는 '라핀카' 지역에 살고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마르카는 "무리뉴가 레알의 훈련장에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할 가능성도 있다. 무리뉴만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가는 6월 1일이라는 날짜가 이상하다. 아무래도 타 클럽으로 옮기는 걸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 어떤 구체적인 것도 정해지지 않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무리뉴는 지금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생제르망 등 빅 클럽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최근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파리생제르망의 나세르 알켈라피니 구단주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이적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