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3) 감독이 페르난도 토레스(29, 첼시)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놨다.
23일 ‘ESPN’은 시메오네 감독이 토레스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출신인 토레스는 2007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1년 겨울 5,000만 파운드(약 850억원)의 엄청난 이적료와 함께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첼시 이적 후 113경기에서 28골을 넣는 등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시절 214경기에 나서 82골을 넣으며 유럽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현재의 활약은 당시와 대비된다. 이에 토레스가 자신이 성장했던 아틀레티코 복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낳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토레스가 복귀한다면 환영 할 것"이라며 반겻다. 그러나 “토레스는 현재 다른 팀에서 뛰고 있다. 우리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지켜봐야 한다”며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 상황이 바뀔 수 있기에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메오네 감독은 토레스와 팀의 주포 라다멜 팔카오(27)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침묵했다. “나는 팔카오의 에이전트가 아닌 팀의 감독이다.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고 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23일 ‘ESPN’은 시메오네 감독이 토레스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출신인 토레스는 2007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1년 겨울 5,000만 파운드(약 850억원)의 엄청난 이적료와 함께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첼시 이적 후 113경기에서 28골을 넣는 등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시절 214경기에 나서 82골을 넣으며 유럽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현재의 활약은 당시와 대비된다. 이에 토레스가 자신이 성장했던 아틀레티코 복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낳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토레스가 복귀한다면 환영 할 것"이라며 반겻다. 그러나 “토레스는 현재 다른 팀에서 뛰고 있다. 우리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지켜봐야 한다”며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 상황이 바뀔 수 있기에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메오네 감독은 토레스와 팀의 주포 라다멜 팔카오(27)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침묵했다. “나는 팔카오의 에이전트가 아닌 팀의 감독이다.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고 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