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첼시의 레전드 지안프랑코 졸라(46)의 복귀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지난 23일 졸라가 5월경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만나 감독직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3일 레이 윌킨스 전 첼시 수석코치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라파 베니테즈의 후임으로 졸라가 거론되고 있다”고 밝혀 졸라의 복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졸라는 첼시의 역사와 함께한 공격수다. 1996년 첼시에 입단한 뒤 2002/2003시즌까지 312경기에 출전해 80골을 터뜨렸고, 두 차례의 FA컵 우승을 비롯해 총 6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3/2004시즌을 마지막으로 칼리아리로 이적했고 2005년 은퇴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지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2008년 9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을 이유로 2010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지도자로서의 졸라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졸라는 누구보다 첼시를 잘 안다.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베니테즈 감독은 최근 "올 시즌 종료 후 첼시를 떠나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졸라가 베니테즈의 후임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 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지난 23일 졸라가 5월경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만나 감독직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3일 레이 윌킨스 전 첼시 수석코치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라파 베니테즈의 후임으로 졸라가 거론되고 있다”고 밝혀 졸라의 복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졸라는 첼시의 역사와 함께한 공격수다. 1996년 첼시에 입단한 뒤 2002/2003시즌까지 312경기에 출전해 80골을 터뜨렸고, 두 차례의 FA컵 우승을 비롯해 총 6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3/2004시즌을 마지막으로 칼리아리로 이적했고 2005년 은퇴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지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2008년 9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을 이유로 2010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지도자로서의 졸라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졸라는 누구보다 첼시를 잘 안다.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베니테즈 감독은 최근 "올 시즌 종료 후 첼시를 떠나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졸라가 베니테즈의 후임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 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