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스티븐 제라드(33, 리버풀)와 사비 알론소(32, 레알 마드리드) 라인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4일 “리버풀이 사비 알론소와의 계약에 근접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팬들의 소망처럼 알론소 복귀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 새로운 계약을 거절했고 안필드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에이전트를 통해 전하고 있다.
알론소도 자신을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시켜준 리버풀 행을 원하고 있지만 문제는 계약 조건이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알론소는 8만 파운드(1억 3천만 원)의 주급을 원하고 있고 여기에 보너스, 이미지 저작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조건에 그 동안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미국 출신의 존 헨리 구단주도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알론소를 노리는 클럽은 리버풀이 전부는 아니다. LA 갤럭시, 안지 마하치칼라, 등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팀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어 리버풀의 고민은 점점 커지고 있다.
2009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간 알론소. 그가 제라드와 호흡을 맞추며 안필드에서 뛰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4일 “리버풀이 사비 알론소와의 계약에 근접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팬들의 소망처럼 알론소 복귀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 새로운 계약을 거절했고 안필드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에이전트를 통해 전하고 있다.
알론소도 자신을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시켜준 리버풀 행을 원하고 있지만 문제는 계약 조건이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알론소는 8만 파운드(1억 3천만 원)의 주급을 원하고 있고 여기에 보너스, 이미지 저작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조건에 그 동안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미국 출신의 존 헨리 구단주도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알론소를 노리는 클럽은 리버풀이 전부는 아니다. LA 갤럭시, 안지 마하치칼라, 등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팀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어 리버풀의 고민은 점점 커지고 있다.
2009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간 알론소. 그가 제라드와 호흡을 맞추며 안필드에서 뛰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