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벤피카의 아르헨티나 수비수 에세키엘 가라이(26)가 빅클럽 이적설을 일축했다.
가라이는 25일 포르투갈 스포츠 일간지 ‘오 조구’와의 인터뷰에서 벤피카 잔류를 선언했다. 가라이는 “벤피카와의 계약 기간이 여전히 2년 남아 있다. 내 머릿 속에는 벤피카뿐이다”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가 내게 관심을 보인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벤피카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빅클럽 이적설을 일축한 것이다.
가라이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2004년 프로 데뷔했다. 2005년에는 프리메라리가 클럽 라싱으로 이적했다. 라 리가 입성 후 가라이는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라싱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2009년 레알로 둥지를 옮겼다.
가라이는 레알에서의 팀 내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두 시즌 동안 31경기 출전에 그쳤다. 울며 겨자 먹기로 가라이는 포르투갈 진출을 택했다. 벤피카 이적 후 팀 간판 수비수로 우뚝 섰다.
벤피카에서 부활한 가라이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가라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두 팀 모두 중앙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 가라이는 벤피카 잔류를 선언했다. 벤피카에서 부활한 만큼 소속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계획이다.
ⓒJed Wee/BPI/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가라이는 25일 포르투갈 스포츠 일간지 ‘오 조구’와의 인터뷰에서 벤피카 잔류를 선언했다. 가라이는 “벤피카와의 계약 기간이 여전히 2년 남아 있다. 내 머릿 속에는 벤피카뿐이다”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가 내게 관심을 보인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벤피카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빅클럽 이적설을 일축한 것이다.
가라이는 레알에서의 팀 내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두 시즌 동안 31경기 출전에 그쳤다. 울며 겨자 먹기로 가라이는 포르투갈 진출을 택했다. 벤피카 이적 후 팀 간판 수비수로 우뚝 섰다.
벤피카에서 부활한 가라이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가라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두 팀 모두 중앙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 가라이는 벤피카 잔류를 선언했다. 벤피카에서 부활한 만큼 소속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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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