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의 후임 감독설이 아니 땐 굴뚝의 연기처럼 모락모락 나고 있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이 2011년 첼시를 떠난지 처음으로 스템포드 브리지를 방문한다고 알려졌다.
영국의 '더선'은 "스페셜원이 스템포드 브리지에 복귀한다. 다만 라파 베니테즈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첼시의 팬으로서다. 어쨌든 아직까지는 아니다"며 26일 무리뉴가 첼시 경기장을 찾는다는 독점 기사를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6일 브라질과 러시아의 평가전에 초청을 받아 귀빈으로 방문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만 VIP 석에서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나 첼시의 관계자들과 만나게 될지의 여부는 아직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나 개연성은 높다.
무리뉴는 2년 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터밀란을 이끌고 스템포드 브리지를 방문했다. 무리뉴는 당시 자신이 한 때 이끌었던 첼시를 꺾었다.
무리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첼시의 현 감독 베니테즈의 임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 둘의 임기와 맞물려 무리뉴의 이번 첼시 방문이 또 한 번 묘한 느낌을 주고 있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영국의 '더선'은 "스페셜원이 스템포드 브리지에 복귀한다. 다만 라파 베니테즈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첼시의 팬으로서다. 어쨌든 아직까지는 아니다"며 26일 무리뉴가 첼시 경기장을 찾는다는 독점 기사를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6일 브라질과 러시아의 평가전에 초청을 받아 귀빈으로 방문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만 VIP 석에서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나 첼시의 관계자들과 만나게 될지의 여부는 아직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나 개연성은 높다.
무리뉴는 2년 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터밀란을 이끌고 스템포드 브리지를 방문했다. 무리뉴는 당시 자신이 한 때 이끌었던 첼시를 꺾었다.
무리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첼시의 현 감독 베니테즈의 임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 둘의 임기와 맞물려 무리뉴의 이번 첼시 방문이 또 한 번 묘한 느낌을 주고 있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