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프랑스 '리그2' SM 캉에서 활약 중인 김경중이 인상적인 플레이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경중은 24일 프랑스 캉 스타드 미셸 도르나노에서 열린 FC 이스트레와의 2012/2013 '리그2' 29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경중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9분, 알렉산드레 쿠빌리에르와 교대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1월 캉 입단 이후 7번째 경기였다. 오른쪽 측면과 전방을 오간 김경중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7분, 이스트레 문전에서 뜬 볼을 뒤로 흘려주자 수비수인 제레미 소르본이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승부가 결정됐고, 캉은 1-0 승리를 거뒀다. 김경중이 소르본에게 패스할 때 볼이 머리에 닿았으나 아쉽게도 도움으로 인정받지 못해 첫 공격포인트 달성은 무산됐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캉은 15승 6무 8패 승점 51점으로 AS 모나코(승점 58점), FC 낭트(승점 54점)에 이어 승격권인 3위를 유지했다.
김경중의 에이전트인 ‘FS코퍼레이션’ 김성호 실장은 “도움 기록이 되지 않아 아쉽다. 그러나 점차 프랑스 리그에 적응하고 있어 앞으로 더 나은 활약을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경중은 24일 프랑스 캉 스타드 미셸 도르나노에서 열린 FC 이스트레와의 2012/2013 '리그2' 29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경중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9분, 알렉산드레 쿠빌리에르와 교대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1월 캉 입단 이후 7번째 경기였다. 오른쪽 측면과 전방을 오간 김경중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7분, 이스트레 문전에서 뜬 볼을 뒤로 흘려주자 수비수인 제레미 소르본이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승부가 결정됐고, 캉은 1-0 승리를 거뒀다. 김경중이 소르본에게 패스할 때 볼이 머리에 닿았으나 아쉽게도 도움으로 인정받지 못해 첫 공격포인트 달성은 무산됐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캉은 15승 6무 8패 승점 51점으로 AS 모나코(승점 58점), FC 낭트(승점 54점)에 이어 승격권인 3위를 유지했다.
김경중의 에이전트인 ‘FS코퍼레이션’ 김성호 실장은 “도움 기록이 되지 않아 아쉽다. 그러나 점차 프랑스 리그에 적응하고 있어 앞으로 더 나은 활약을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