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계륵' 아르연 로번이 인터 밀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시즌 들어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로번은 올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다.
이에 지난 여름에도 로번 영입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인터 밀란이 다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로번의 이적료로 1800만 유로(약 256억원)를 원하고 있다.
그의 이적 문제를 다음 시즌부터 팀을 지휘하게 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는 미지수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경우 과르디올라 감독이 로번을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시켰다고 언급했다.
한편 로번은 인터 밀란 외에도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갈라타사라이는 이미 디디에 드록바, 웨슬리 스네이데르 같은 '빅네임'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시킨 상태다.
로번은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에 지난 여름에도 로번 영입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인터 밀란이 다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로번의 이적료로 1800만 유로(약 256억원)를 원하고 있다.
그의 이적 문제를 다음 시즌부터 팀을 지휘하게 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는 미지수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경우 과르디올라 감독이 로번을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시켰다고 언급했다.
한편 로번은 인터 밀란 외에도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갈라타사라이는 이미 디디에 드록바, 웨슬리 스네이데르 같은 '빅네임'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시킨 상태다.
로번은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