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귀환설'이 꾸준히 보도되고 있다. 첼시가 아틀레티코 주전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를 영입하고, 토레스가 아틀레티코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두 선수의 맞트레이드설은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역 시절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토레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시메오네 감독은 "나는 팔카오가 아니다. 따라서 팀에 남을지 떠날지 모르겠다. 옛 동료 토레스는 이곳으로 온다면 대환영이다"라며 반겼다.
이에 영국 언론들은 첼시가 팔카오를 영입하기 위해 토레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유력시되는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도 팔카오를 내주는 대신 토레스와 현금을 얻을 수 있어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닌 셈이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이 트레이드 협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맨시티는 첼시와의 팔카오 쟁탈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려 5,200만 파운드(약 875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팔카오를 맨시티에 보내더라도, 대체자로 토레스를 영입할 전망이다. 첼시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토레스의 고향팀 귀환이 과연 현실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두 선수의 맞트레이드설은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역 시절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토레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시메오네 감독은 "나는 팔카오가 아니다. 따라서 팀에 남을지 떠날지 모르겠다. 옛 동료 토레스는 이곳으로 온다면 대환영이다"라며 반겼다.
이에 영국 언론들은 첼시가 팔카오를 영입하기 위해 토레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유력시되는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도 팔카오를 내주는 대신 토레스와 현금을 얻을 수 있어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닌 셈이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이 트레이드 협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맨시티는 첼시와의 팔카오 쟁탈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려 5,200만 파운드(약 875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팔카오를 맨시티에 보내더라도, 대체자로 토레스를 영입할 전망이다. 첼시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토레스의 고향팀 귀환이 과연 현실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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