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불거진 박지성(32, 퀸즈 파크 레인저스) 은퇴설에 대해 영국 현지 언론도 은퇴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자에서 ‘박지성이 다음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박지성 부친 박성종씨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미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박지성이 다음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한국 축구 리빙 레전드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이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한 박지성은 2004/2005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2005년 여름에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맨유 이적 후 박지성은 7년간 205경기에 나와 27골을 터뜨렸다.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로 현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우뚝 섰다.
2012년 여름에는 QPR로 전격 이적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다. QPR 입성 후 박지성은 주장으로 선임됐다. 대표팀 등번호 7번을 부여 받으며 기대치를 높였다.
QPR에서의 박지성 모습은 다소 실망스럽다. 이타적인 플레이는 여전하다. 팀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있어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역시 ‘박지성은 QPR과 2년 계약했다. 프리미어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던 박지성이지만 경기력과 신체 능력 모두 맨유에서의 모습을 찾는 데 실패했다’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자에서 ‘박지성이 다음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박지성 부친 박성종씨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미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박지성이 다음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한국 축구 리빙 레전드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이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한 박지성은 2004/2005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2005년 여름에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맨유 이적 후 박지성은 7년간 205경기에 나와 27골을 터뜨렸다.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로 현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우뚝 섰다.
2012년 여름에는 QPR로 전격 이적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다. QPR 입성 후 박지성은 주장으로 선임됐다. 대표팀 등번호 7번을 부여 받으며 기대치를 높였다.
QPR에서의 박지성 모습은 다소 실망스럽다. 이타적인 플레이는 여전하다. 팀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있어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역시 ‘박지성은 QPR과 2년 계약했다. 프리미어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던 박지성이지만 경기력과 신체 능력 모두 맨유에서의 모습을 찾는 데 실패했다’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