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최근 AC 밀란에서 '제 2의 말디니'로 주목받아 온 마티아 데 실리오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실리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2-0으로 승리한 몰타와의 지역 예선전에서 발로텔리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1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데실리오는 이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올해 19세의 데실리오는 AC 밀란과 이탈리아 대표 팀이 오래도록 겪어 온 레프트백 부재를 해소시켜 줄 대형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데실리오 역시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고, 내 활약에 만족감을 느낀다. 우리 팀 역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라며 크게 고무된 모습이었다.
그는 또 "소속팀 밀란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어떻게 될지는 그 후에 지켜보겠다"고 밀란에 충성을 다짐했다.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밀란은 리그 3위를 질주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다.
한편 몰타 원정에서 2-0 쾌승을 거둔 이탈리아는 승점 13점을 마크, 월드컵 지역예선 B조 1위를 수성했다.
데실리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2-0으로 승리한 몰타와의 지역 예선전에서 발로텔리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1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데실리오는 이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올해 19세의 데실리오는 AC 밀란과 이탈리아 대표 팀이 오래도록 겪어 온 레프트백 부재를 해소시켜 줄 대형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데실리오 역시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고, 내 활약에 만족감을 느낀다. 우리 팀 역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라며 크게 고무된 모습이었다.
그는 또 "소속팀 밀란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어떻게 될지는 그 후에 지켜보겠다"고 밀란에 충성을 다짐했다.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밀란은 리그 3위를 질주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다.
한편 몰타 원정에서 2-0 쾌승을 거둔 이탈리아는 승점 13점을 마크, 월드컵 지역예선 B조 1위를 수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