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스위스 네제바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천금의 동점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던 발로텔리는 몰타 원정에서도 2골을 작렬, 팀 2-0 승리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소속팀 AC 밀란과 대표팀에서의 계속되는 활약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발로텔리는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여자친구'를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발로텔리는 벨기에 출신 모델 파니 네게샤와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로텔리는 "부끄러워서 잘 표현할 수 없지만 여자친구 덕에 정신적으로 성장한 것은 분명하다"며 "그녀는 매우 관대하면서도 단호한 사람이다. 그녀 덕분에 나의 일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고 최근 상승세의 공을 여자친구에게 돌렸다.
최근 발로텔리는 팀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 겸손한 태도, 경기에 대한 높은 동기부여 등으로 감독 및 기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발로텔리는 "내가 이미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 주장했던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라며 이전과 달리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발로텔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몰타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 승점 13점을 마크하며 2014 월드컵 유럽예선 B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 추세라면 이탈리아는 월드컵 본선에 무난히 나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네게샤 트위터 페이지
소속팀 AC 밀란과 대표팀에서의 계속되는 활약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발로텔리는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여자친구'를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발로텔리는 벨기에 출신 모델 파니 네게샤와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발로텔리는 팀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 겸손한 태도, 경기에 대한 높은 동기부여 등으로 감독 및 기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발로텔리는 "내가 이미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 주장했던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라며 이전과 달리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발로텔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몰타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 승점 13점을 마크하며 2014 월드컵 유럽예선 B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 추세라면 이탈리아는 월드컵 본선에 무난히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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