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김성진 기자= 지난 1월 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입단 후 아직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윤석영(23)이 씁쓸한 감정을 드러냈다.
윤석영은 전남 소속이던 지난해 11월 28일 전남-대전전 이후 아직까지 단 1번의 실전도 소화하지 못했다. 선수는 경기장에 나서야 존재가 있다. 윤석영은 자신을 기용하지 않는 해리 레드냅 감독에 대해 아쉬워 할 수밖에 없다.
A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27일 출국한 그의 얼굴에서도 드러났다. “팀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한다”라고 했지만 답답함이 묻어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축구 선수로서 제 위치에서 충실히 하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며 훈련 때 자신의 본분을 다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드냅 감독이 기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많고 나보다 실력이 떨이지지 않는다. 훌륭한 선수들이고 경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프리미어리그 경험 차이에서 원인을 찾았다.
현재 QPR은 승점 23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을 탈출하려면 최소 17위를 해야 한다. 현재 17위인 애스턴 빌라(승점 30점)와의 승점 차는 7점. 남은 경기가 8경기 뿐이라는 것을 볼 때 쉽지 않다. 지난 29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한 것이 뼈아팠다.
윤석영은 “애스널 빌라에 져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심정으로 임하면 가능하다”고 강등권 탈출을 자신했다.
윤석영은 전남 소속이던 지난해 11월 28일 전남-대전전 이후 아직까지 단 1번의 실전도 소화하지 못했다. 선수는 경기장에 나서야 존재가 있다. 윤석영은 자신을 기용하지 않는 해리 레드냅 감독에 대해 아쉬워 할 수밖에 없다.
A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27일 출국한 그의 얼굴에서도 드러났다. “팀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한다”라고 했지만 답답함이 묻어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축구 선수로서 제 위치에서 충실히 하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며 훈련 때 자신의 본분을 다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드냅 감독이 기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많고 나보다 실력이 떨이지지 않는다. 훌륭한 선수들이고 경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프리미어리그 경험 차이에서 원인을 찾았다.
현재 QPR은 승점 23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을 탈출하려면 최소 17위를 해야 한다. 현재 17위인 애스턴 빌라(승점 30점)와의 승점 차는 7점. 남은 경기가 8경기 뿐이라는 것을 볼 때 쉽지 않다. 지난 29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한 것이 뼈아팠다.
윤석영은 “애스널 빌라에 져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심정으로 임하면 가능하다”고 강등권 탈출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