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김성민 기자= 강등 위기에 처해있는 아우구스부르크로 복귀한 지동원(22)의 각오는 비장했다.
지동원은 대표팀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공항에서 만난 그는 “대표팀 경기는 이겼지만 아우크스부르크가 문제다. 경기에 나갈 때마다 항상 죽을 각오로 뛴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강등권 탈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동원은 지난 2월 23일 독일 임폴스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충분히 2호골도 가능하다.
그는 “공격수가 골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팀이 내게 수비적인 부분도 많이 요구한다. 팀 색깔을 따라가야 할 것”이라며 팀 사정상 수비에 비중을 둔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기회가 생겼을 때는 무조건 골로 연결하겠다”고 골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지동원은 지난 2월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과 26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대표팀의 공격수 경쟁이 치열한 점을 감안할 때 고무적인 일이다.
지동원은 이에 대해 “최강희 감독님이 지시한대로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보답 할 것”고 말했다.
지동원은 대표팀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공항에서 만난 그는 “대표팀 경기는 이겼지만 아우크스부르크가 문제다. 경기에 나갈 때마다 항상 죽을 각오로 뛴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강등권 탈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동원은 지난 2월 23일 독일 임폴스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충분히 2호골도 가능하다.
그는 “공격수가 골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팀이 내게 수비적인 부분도 많이 요구한다. 팀 색깔을 따라가야 할 것”이라며 팀 사정상 수비에 비중을 둔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기회가 생겼을 때는 무조건 골로 연결하겠다”고 골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지동원은 지난 2월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과 26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대표팀의 공격수 경쟁이 치열한 점을 감안할 때 고무적인 일이다.
지동원은 이에 대해 “최강희 감독님이 지시한대로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보답 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