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 리버풀)가 다시 한번 논란에 휘말렸다.
27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지난 26일 산티아고 데 칠레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칠레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자신을 마크하던 수비수 곤잘로 하라의 얼굴을 가격했다. 수아레스의 가격 이후 칠레 팬들은 수아레스를 비난하는 노래를 불렀고, 조롱의 박수를 보냈다.
수아레스는 그간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011년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고, 최근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손’으로 일으킨 논란도 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 가나전에서 연장 종료 직전에 나온 가나의 결정적인 슈팅을 손으로 막았다. 1월 7일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는 핸드볼 파울로 결승골을 넣었다.
수아레스는 자신에게 향한 비난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다이빙을 한다. 만약 내가 다이빙을 하지 않으면 파울을 얻겠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 중 포착된 수아레즈와 하라의 경합장면 (영상출처: 유투브)
27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지난 26일 산티아고 데 칠레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칠레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자신을 마크하던 수비수 곤잘로 하라의 얼굴을 가격했다. 수아레스의 가격 이후 칠레 팬들은 수아레스를 비난하는 노래를 불렀고, 조롱의 박수를 보냈다.
수아레스는 그간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011년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고, 최근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손’으로 일으킨 논란도 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 가나전에서 연장 종료 직전에 나온 가나의 결정적인 슈팅을 손으로 막았다. 1월 7일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는 핸드볼 파울로 결승골을 넣었다.
수아레스는 자신에게 향한 비난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다이빙을 한다. 만약 내가 다이빙을 하지 않으면 파울을 얻겠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 중 포착된 수아레즈와 하라의 경합장면 (영상출처: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