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렇게까지 독주 체제로 굳어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27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와 함께 4위권을 노리는 첼시, 아스널, 토트넘이 있다. 난 정말 치열하게 이들과 경쟁할거라 예상했다”라며 “지난해처럼 우리는 골득실차로 우승을 내주는 일이 없길 바랬다. 그리고 그 점에서는 현저하게 나아졌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승점 15점을 앞서갈 줄은 생각조차 못했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89점의 높은 승점을 기록하고도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 맨체스터 시티에 골득실에 밀려 리그 우승을 내줘야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전혀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맨유는 시즌 9경기를 남겨둔 현재 2위 맨시티(59점)를 크게 따돌리고 우승에 근접한 상황이다.
오히려 2004/05시즌 첼시의 한 시즌 최다 승점 95점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2점이라면 결코 불가능한 미션은 아니다.
퍼거슨 감독은 “우리가 승점 96점에 도달한다면 정말 기쁠 것이며, 환상적인 시즌이 될 것이다. 그 정도의 승점이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오는 30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전을 벌인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퍼거슨 감독은 27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와 함께 4위권을 노리는 첼시, 아스널, 토트넘이 있다. 난 정말 치열하게 이들과 경쟁할거라 예상했다”라며 “지난해처럼 우리는 골득실차로 우승을 내주는 일이 없길 바랬다. 그리고 그 점에서는 현저하게 나아졌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승점 15점을 앞서갈 줄은 생각조차 못했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89점의 높은 승점을 기록하고도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 맨체스터 시티에 골득실에 밀려 리그 우승을 내줘야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전혀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맨유는 시즌 9경기를 남겨둔 현재 2위 맨시티(59점)를 크게 따돌리고 우승에 근접한 상황이다.
오히려 2004/05시즌 첼시의 한 시즌 최다 승점 95점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2점이라면 결코 불가능한 미션은 아니다.
퍼거슨 감독은 “우리가 승점 96점에 도달한다면 정말 기쁠 것이며, 환상적인 시즌이 될 것이다. 그 정도의 승점이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오는 30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전을 벌인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