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카타르전에서 극적인 결승골로 최강희호에 승리를 안긴 손흥민(21, 함부르크)의 활약상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와의 홈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 종료 직전 짜릿한 결승골을 뽑아내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극적인 골이었던 만큼 FIFA도 이를 주목했다. FIFA는 27일 지난 한 주간 전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2014브라질월드컵 지역예선을 숫자로 정리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빼놓지 않았다.
FIFA는 "96분에 터진 손흥민의 골은 지금껏 펼쳐진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를 통틀어 가장 늦은 시간에 터진 골"이라고 소개하며 "손흥민이 이 골로 한국의 드라마틱한 승리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의 골 외에도 지난 에스토니아전(3-0, 승)에서 108년 만에 A매치 통산 1500골 기록을 돌파한 네덜란드와 유럽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26세 358일)에 센츄리클럽(A매치 100회)에 가입한 세르히오 라모스도 FIFA의 주목할 만한 기록으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와의 홈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 종료 직전 짜릿한 결승골을 뽑아내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극적인 골이었던 만큼 FIFA도 이를 주목했다. FIFA는 27일 지난 한 주간 전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2014브라질월드컵 지역예선을 숫자로 정리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빼놓지 않았다.
FIFA는 "96분에 터진 손흥민의 골은 지금껏 펼쳐진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를 통틀어 가장 늦은 시간에 터진 골"이라고 소개하며 "손흥민이 이 골로 한국의 드라마틱한 승리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의 골 외에도 지난 에스토니아전(3-0, 승)에서 108년 만에 A매치 통산 1500골 기록을 돌파한 네덜란드와 유럽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26세 358일)에 센츄리클럽(A매치 100회)에 가입한 세르히오 라모스도 FIFA의 주목할 만한 기록으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