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니는 2011/12시즌 세리에A 득점왕에 빛나는 공격수.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여러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를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준비하는 등 팔카오 영입을 위해 사력을 다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맨시티는 차선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
이에 일부 언론들은 맨시티가 카바니 쪽으로 방향을 돌려 힘을 집중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단 나폴리가 카바니의 이적료로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007억원)를 고집하고 있다는 점은 맨시티 측에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수비 코치 안젤로 그레구치 역시 카바니를 향한 관심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레구치 코치는 "카바니는 대단한 선수이며 어떤 클럽이든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 만치니 감독 역시 카바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맨시티가 카바니 영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은 아직 아니다"라며 구단 측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 밖에 그레구치 코치는 에딘 제코의 올 여름 이적설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들은 맨시티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경우 제코를 방출할 것이라 내다봤으나 그레구치 코치의 주장에 따르면 제코는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코는 올 시즌 리그 12골을 기록, 아구에로와 테베스에 앞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카바니는 2011/12시즌 세리에A 득점왕에 빛나는 공격수.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여러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를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준비하는 등 팔카오 영입을 위해 사력을 다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맨시티는 차선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
이에 일부 언론들은 맨시티가 카바니 쪽으로 방향을 돌려 힘을 집중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단 나폴리가 카바니의 이적료로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007억원)를 고집하고 있다는 점은 맨시티 측에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수비 코치 안젤로 그레구치 역시 카바니를 향한 관심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레구치 코치는 "카바니는 대단한 선수이며 어떤 클럽이든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 만치니 감독 역시 카바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맨시티가 카바니 영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은 아직 아니다"라며 구단 측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 밖에 그레구치 코치는 에딘 제코의 올 여름 이적설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들은 맨시티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경우 제코를 방출할 것이라 내다봤으나 그레구치 코치의 주장에 따르면 제코는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코는 올 시즌 리그 12골을 기록, 아구에로와 테베스에 앞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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