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세리에 A AS로마의 주장인 프란체스코 토티(37)가 28일 세리에 A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토티는 1993년 17세의 나이로 세리에 A에 데뷔하며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1994년 9월 4일 브레시아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1995년부터 선발 출장 횟수를 늘리며 로마에서 자리를 잡아 나갔다.
토티는 1998/1999 시즌에 세리에 A 최고의 유망주에 선정되며 그의 진가를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2000년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활약을 이어갔고, 1999/2000시즌에는 올해의 선수상과 최고의 이탈리아 선수 상을 동시에 휩쓸며 그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2004년 10월 3일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통산 100번째 골을 쏘아 올렸고, 같은 해 11월 19일에는 로마의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토티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2011년 3월 20일에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통산 200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토티의 기록 경신은 멈추지 않았다. 2013년 3월 3일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세리에 A 득점 226골로 통산 골 순위 역대 2위에 올랐다.
토티의 데뷔 20주년이 더욱 특별한 것은 그가 단 한 번의 이적도 없이 로마에서만 활약한 대표적인 '원클럽맨'이기 때문이다. 다른 클럽의 제의, 로마의 재정난 등 숱한 이적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로마를 떠나지 않았다.
이미 세리에 A와 로마의 레전드인 토티는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11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마의 왕자'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토티는 1998/1999 시즌에 세리에 A 최고의 유망주에 선정되며 그의 진가를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2000년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활약을 이어갔고, 1999/2000시즌에는 올해의 선수상과 최고의 이탈리아 선수 상을 동시에 휩쓸며 그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2004년 10월 3일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통산 100번째 골을 쏘아 올렸고, 같은 해 11월 19일에는 로마의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토티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2011년 3월 20일에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통산 200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토티의 기록 경신은 멈추지 않았다. 2013년 3월 3일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세리에 A 득점 226골로 통산 골 순위 역대 2위에 올랐다.
토티의 데뷔 20주년이 더욱 특별한 것은 그가 단 한 번의 이적도 없이 로마에서만 활약한 대표적인 '원클럽맨'이기 때문이다. 다른 클럽의 제의, 로마의 재정난 등 숱한 이적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로마를 떠나지 않았다.
이미 세리에 A와 로마의 레전드인 토티는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11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마의 왕자'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