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이 이번 시즌 우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몫이라고 밝혀 화제다.
만치니 감독은 28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물 건너갔다고 말했다. 맨유를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우승 경쟁은 끝났다. 그러나 리그가 끝날 때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사실은 변치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승을 차지할 수 없을 때 모든 빅클럽은 남은 경기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첼시와 우리 승점 차는 4점이다. 토트넘도 우리와 5점차다. 우리는 9경기를 치러야 한다.계속해서 경기에 열심히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지만 2위 자리는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맨유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차지했다. 시즌 막판까지 맨시티는 맨유에 밀려 리그 2위가 유력했다. 최종전까지 저력을 보여준 맨시티는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상황은 사뭇 다르다. 만치니 감독의 교묘한 심리전도 자취를 감췄다. 지난 시즌 만치니 감독은 리그 우승은 맨유 몫이라며 심리전을 이어갔다. 9경기가 남은 올 시즌 맨시티와 맨유 승점 차는 15점이다. 너무나도 큰 승점 차다. 역전 우승을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
만치니 감독 역시 이 점을 인정했다. 역전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목표는 2위 사수다. 만치니 감독은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팬들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28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물 건너갔다고 말했다. 맨유를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우승 경쟁은 끝났다. 그러나 리그가 끝날 때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사실은 변치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승을 차지할 수 없을 때 모든 빅클럽은 남은 경기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첼시와 우리 승점 차는 4점이다. 토트넘도 우리와 5점차다. 우리는 9경기를 치러야 한다.계속해서 경기에 열심히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지만 2위 자리는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맨유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차지했다. 시즌 막판까지 맨시티는 맨유에 밀려 리그 2위가 유력했다. 최종전까지 저력을 보여준 맨시티는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상황은 사뭇 다르다. 만치니 감독의 교묘한 심리전도 자취를 감췄다. 지난 시즌 만치니 감독은 리그 우승은 맨유 몫이라며 심리전을 이어갔다. 9경기가 남은 올 시즌 맨시티와 맨유 승점 차는 15점이다. 너무나도 큰 승점 차다. 역전 우승을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
만치니 감독 역시 이 점을 인정했다. 역전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목표는 2위 사수다. 만치니 감독은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팬들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